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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리 수레울 산신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2010
한자 車谷里-山神祭
영어의미역 Mountain God Festival of Sureul Village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수레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제|산신제
의례시기/일시 양력 1월 3일
의례장소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수레울
신당/신체 산제단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수레울에서 매년 1월 3일에 지내는 산신제.

[개설]

수레울수리산 서남쪽에 자리한 마을로 생극면 소재지에서 8㎞ 지점에 위치한다.

[연원 및 변천]

산신제를 언제부터 올렸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수리산이 매우 험하고 높아 오래 전부터 산신을 모셔왔다고 한다. 예전에는 1주일 전에 금줄을 치고 제를 지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하루 전에 금줄을 친다. 산제당은 별도로 없으며 수리산 중턱에 단을 마련해 놓았다.

[절차]

차곡리 수레울 산신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 12시에 지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양력 1월 3일에 지내고 있다. 제관은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따져 제관 1명, 축관 1명, 제주 1명을 선출한다.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집에 금줄을 치고 부정한 것을 막으며 특별히 근신한다. 마을에서도 산신제를 지내는 날 온 동네에 불을 밝히고 밤새도록 끄지 않는다.

제물은 돼지머리, 족발, 술, 대추, 밤, 곶감, 통포, 떡을 준비하며 제사 비용은 대동계에서 충당한다. 제사는 유교식으로 흠향을 하고, 잔을 올린 다음 재배한다. 소지는 제관 소지를 먼저 올리고 다음으로 마을 주민의 소지를 올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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