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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생리 도화동 산신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990
한자 五笙里桃花洞山神祭
영어의미역 Mountain God Festival of Dohwadong Village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도화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제|산신제
의례시기/일시 음력 11~12월
의례장소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도화동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도화동에서 매년 음력 11~12월에 지내는 산신제.

[개설]

도화동은 복숭아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장승이·윗다락개·상루라고도 한다. 생극면 소재지에서 6㎞ 지점에 위치한다.

[연원 및 변천]

오생리 도화동 산신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마을 앞산인 수레의산의 산신을 모시는 제사를 오래 전부터 지내왔다고 한다. 제당은 따로 없으며 수레의산 중턱에서 지내고 있다.

[절차]

대개 음력 11~12월경에 날을 받아서 지내며, 제관은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따져서 헌관 3명과 공양주 1명을 선출한다.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목욕재계를 하고 몸을 청결히 하며, 마을에서도 제삿날 온 동네에 붉을 밝혀 한마음이 된다고 한다.

제물로는 통돼지, 대추, 밤, 곶감, 떡, 포, 술을 준비하며, 제사 비용은 대동계에서 마련한다. 예전에는 통돼지 대신 소머리를 썼다고 한다. 제물이 준비되면 제관이 산제사 지내는 장소로 가지고 가며 밤 12시에 유교식으로 지낸다. 소지는 마을 이장의 소지를 먼저 올리고 마을 주민 중 고령자 순으로 올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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