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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465
한자 大所場
영어의미역 Daeso Markets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 오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재래시장
면적 4,702㎡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 오미 지도보기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재래 시장.

[개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는 면사무소 소재지로서 대소면의 행정·문화·종교·서비스 등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음성군 대소면 주민들은 주로 대소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무극장과 광혜원장도 이용하고 있다.

[건립경위]

1960년대부터 농촌 지역을 개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시책이 시행되어, 1964년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 오미대소장이 건립되었다.

[변천]

1976년 대소장 현황은 일반 이용자 500명, 고정 상인 25명, 이동 상인 50명 등이었으며, 소의 출장 두수 22두, 1일 거래액은 180만 원 정도였다. 그러나 교통의 발달로 주민들이 인근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의 상설 상가나 무극장 등을 많이 이용하게 되어 대소장은 1983년 말에서 1984년 초 사이에 폐시되었다.

1994년 대소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대소장을 다시 열었으며, 1990년대 중반의 대소장의 일반 이용자는 음성군 대소면 주민이 대다수였지만 음성군 음성읍금왕읍 주민들도 대소장을 많이 이용하였다. 대소장에는 농민들이 자가 생산한 콩, 수박, 참외, 무, 배추, 쌀 등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주로 40대 연령층으로 농·축산업과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 주를 이루며,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은 편으로 생필품을 사들일 목적으로 대소장을 방문한다.

[구성]

대소장은 1980년의 경우 시장 면적이 2,100㎡로서 71개의 점포가 있었으며, 1996년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 면적을 확대하여 시장 면적이 4,702㎡로 폐시 이전보다 2배 이상으로 확장되었다.

[현황]

인근의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장과의 경합을 위하여 같은 개시일인 3일과 8일에 개시되고 있는데 500여 개의 상설 상점이 있고 새로 조성된 민속시장에도 상설 점포가 70여 개가 있다. 대소장 장날에는 이동 상인 수백 명이 모여들고 있어 앞으로 더욱 넓은 장소로 민속시장을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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