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에 있는 광학 부품 제조업체.

[설립목적]

전문화·다양화·고급화한 광학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판매하여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9월 6일 회사를 설립하였고, 1980년 12월 일본 노리타광학과 합작하였으며, 1984년 부설로 서울광학연구소를 건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서울광학산업(주)은 각종 비구면 렌즈 가공에 주력하고 있다. 브라운관 제작용 연속 비구면 노광 렌즈, 불연속 비구면 렌즈 등을 다양한 제작 방법으로 개발·생산하여 국내와 아시아 및 미국 지역 전관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노광 설비의 일부인 필터도 증착식과 CAD식을 아울러 생산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필요 부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대형 타원 반사경, 군사용 야시 고글 광학계, 초정밀 비구면 가공기를 이용한 제품 등 광학계 설계와 개발품 가공도 진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1년 국방부에 군납업체로 인가·등록되었으며, 1999년 국무총리상인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에는 충청북도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체로 선정되었다. 대형 타원 반사경 열굽힘 공정 개발, 유전체 타원 반사경 개발, 메탈 프레임 옵티컬 리드 개발, 글래스 온리 옵티컬 리드 개발 등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1999년 이후 매년 광학 전공 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황]

서울광학산업(주)에는 약 35~4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5년 매출액은 32억여 원, 자본금은 5억 원이다. 보유 장비로는 3차원 측정기(BH-305CNC), MTF측정기(MarkⅢ 2000), Spectrophotometer(CARY5E), YAG LASER 발진기, 습도 및 열충격 시험용 환경 시험기, 표면 조도 측정기(Form talysurf)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