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서 생극면 오생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개설]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북한의 초산이라는 곳까지 이르는 길이 541㎞ 도로이다. 일반 국도는 주요 도시, 항만, 비행장, 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국가 기간 도로망을 이루는 것으로 대통령이 노선을 지정하고 건설교통부 산하 각 지방 국토관리청이 일반 국도를 관리하고 있다.

국도 3호선의 충청북도 총 연장은 70.306㎞로서 2차선 2.819㎞, 4차선 67.487㎞ 등의 포장 도로이며, 노견 포장은 좌 62.717㎞, 우 62.527㎞이다. 음성군 구간의 길이는 16.789㎞로 감곡면 주천리에서 생극면 오생리까지 걸쳐 있다.

[현황]

국도 3호선의 음성군 구간은 감곡면 주천리에서 생극면 차평리, 생극면 신양리, 생극면 오생리까지 16.789㎞의 4차선 국도이다.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경기도 화성시~강원도 평창 간의 국가지원 지방도 82번이 분기되며, 감곡면 원당리에서는 지방도 520번과 만난다.

국도 3호선에서 군도 12번(경기도 이천시 율면~음성군 감곡면 간의 600m 아스콘 포장 도로), 군도 20번(생극면 생리~생극면 차평리 간의 8.1㎞ 아스콘 포장 도로), 군도 21번(감곡면 상평리~감곡면 오향리 간의 5.7㎞ 아스콘 포장 도로), 군도 22번(감곡면 왕장리~감곡면 단평리 간의 4.4㎞ 아스콘 포장 도로) 등이 분기된다. 국도 3호선의 1일 통과 차량은 1999년 10,900대, 2000년 10,434대, 2001년 10,294대로 2.8%가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이용 차량이 주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