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도랑말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5㎞ 지점인 오생리 남부 지역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못고개, 북쪽으로 오룡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이 도랑가에 있다고 하여 도랑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하여 물방아거리라고도 한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에 있는 산. 북쪽으로 칠성산[323m]과 연결되어 있고 더욱 북쪽으로 나아가면 용바위산[347m]·이진봉[231m] 등의 산과 연결되어 있다. 영산의 서쪽 골짜기에는 계곡수가 흘러 금왕읍 금석리의 버드실에 이르러서는 바드실제라는 소류지가 된다. 바로 남쪽에는 1981년에 축조된 금석저수지(일명 육령저수지)가 있다. 금석저수지는 낚시터로 알려져 있고 금...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룡(五龍)의 ‘오(五)’자와 상생(上笙)의 ‘생(笙)’자를 따서 오생리라 불렸다. 이후 오생리(五笙里)는 오생리(梧笙里)로 변경되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생리, 요룡리와 금목의 신대리를 병합하여 오생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오생1리 도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