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감미면의 ‘감’ 자와 거곡면의 ‘곡’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미실의 이름을 따서 감미곡면(甘味谷面)이라 하여 원당(元堂)·선곡(仙谷)·외주(外舟)·내주(內舟)·거동(巨洞)·영촌(嶺村)·공산(公山)·덕동(德洞)·성평(城坪)·상촌(桑村)·독정(篤亭)·무수(無愁)·하티[荷峙]·월동(月洞) 등 14개 동·...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 정도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신후재의 묘. 신후재(申厚載)[1636~1699]는 강화부유수, 개성부유수, 한성부판윤을 지냈고 1694년에 갑술옥사가 일어나자 서인에 의해 여주에 유배되었다. 1697년에 석방되었으나 은퇴하여 충주 오갑장에서 학문에만 전념했다. 주요 저서로는 『규정집(葵亭集)』이 있다. 신후재 묘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IC에서 국도 38...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하오리의 ‘오’자와 궁장리의 ‘궁’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巨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궁장리(弓場里)·하오리(下梧里)·토곡리(土谷里) 일부를 병합하여 오궁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북쪽보다 남쪽이 높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황당...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오근리의 ‘오’자와 행공리에서의 ‘행’자,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巨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대리(新垈里)·오근리(梧根里)·행공리(杏公里)·본리(本里)·익금리(益今里)·장대리(場垈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오향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