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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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산. 고문헌에는 음성의 진산으로 음성현 북쪽 8리에 있는 속리산[1,057m] 줄기로서 옛날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였다. 산 남쪽으로는 음성읍이 펼쳐있고, 북쪽은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 등과 인접하고 있다. 음성팔경의 하나로서“가섭산의 저녁 종소리(가섭모종, 迦葉暮鐘)”를 들고 있다. 고려 초기 가섭산 중턱에 암자가 하나 있었고 그 암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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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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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을 시조로 하고 이만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고성이씨(固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고려 덕종(德宗) 때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냈고 1033년(덕종 2) 거란의 침입 때에 공을 세워 호부상서(戶部尙書)에 올랐으며 철령군(鐵嶺君)[지금의 고성]에 봉해졌다. 고성이씨의 인물로는 7세손으로 고려 충렬왕 때 밀직사사(密直司使)를 지낸 이존비(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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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수정산에 있는 바위. 음성읍 읍내리의 수정산[393m] 산마루에 있는 직경 3m 가량의 둥근 모양의 바위를 말한다.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700m 지점에 있는 수정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12㎞ 떨어진 지점에 증산(400m, 일명 시루산)이 있는데 수정산과 증산의 경우 서로 상통하는 뿌리를 지녔다고 한다. 오랜 옛날 수정산에서 장수가 사방을 바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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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한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예전에 한 스님이 마을로 시주를 하러 왔을 때 마을 사람들이 스님에게 일은 안하고 시주만 다닌다고 탓하면서 바랑에 인분을 한 바가지 퍼 넣었다. 이에 스님이 동네는 참 좋은데 앞산에 날이 서 있어 좋지 않으니 날을 끊으라고 하였다. 동네 사람들은 그 말에 따라 앞산의 날을 끊었다고 한다. 그 후 동네가 쇠하여 갔으며, 마을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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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고개. 고개에 돌이 많아서 붙어진 이름으로 돌고개를 한자로 표기하면 석현(石峴)이 된다. 음성읍 읍내리, 용산리, 한벌리에 걸쳐 있는 높이 245m의 옥녀봉은 산의 형태가 마치 옥녀가 산발한 모양이라서 붙어진 이름인데 돌고개는 옥녀봉의 옥녀가 화장을 할 때 쓰는 분(粉)에 해당되고 신천리의 돌명이(일명 석명동)는 옥녀의 거울에 해당된다고 풍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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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란 공공 녹지로서 자연지(自然地)나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를 말한다. 흔히 전자, 곧 자연지를 자연공원이라 하고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를 도시공원이라고 부른다. 음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설성공원과 큰바위얼굴조각공원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도시공원으로 음성군민이 즐겨 찾는 쉼 터이자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음성읍 읍내리는 동쪽으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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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한벌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이면 비산리, 서쪽으로는 읍내리와 용산리, 남쪽으로는 수정산, 북쪽으로는 가섭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로부터 마을에 방죽이 있어 방죽안이라 불렀다. 원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큰 벌판이라 하여 한벌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한상리와 한하리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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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비석동(碑石洞)의 ‘비’자와 돈산리(敦山里)의 ‘산’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석동·조도리·돈산리를 병합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돌뫼 동쪽에는 절바우가 있는 절바우산(일명 뽀족산)이 있고 마타산 서쪽에는 가섭산[710m]의 줄기인 기운들산이 있다. 새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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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읍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람의 모양을 한 자연석이 있어 석인이라 하였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東道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사이면(沙伊面)의 원충리(元忠里) 일부를 병합하여 석인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지형은 북쪽과 남쪽이 대부분 200m 내외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충이와 오리골 사이에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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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추리의 ‘용’자와 중산리의 ‘산’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東道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현리(壽峴里)·월곡리(月谷里)·중산리(中山里)·용추리(龍湫里)·사인동(舍仁洞)을 병합하여 용산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북부에 선지봉[565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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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 있는 고대 국방 시설. 수정산성의 축조 시기와 연혁을 알려주는 고문헌 기록은 없으나 조선시대 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호서읍지(湖西邑誌)』·『대동지지(大東地志)』·『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등에 의하면 수정산이 ‘음성 읍내의 동쪽 3리 또는 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들을 살펴보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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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음성읍은 음성군 동부에 위치한 면으로서 동쪽으로는 소이면, 서쪽으로는 맹동면, 남쪽으로는 괴산군 소수면, 북쪽으로는 충주시 신니면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면적은 총 86.4㎢이고 2020년 7월 31일 기준 8,307세대에 총 인구는 17,767명, 남자는 9,133명, 여자는 8,634명이다. 관할 행정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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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음성군청이 들어서 있어 읍내가 되었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東道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읍상리(邑上里)·읍하리(邑下里)·역촌(驛村)과 평촌(平村)·남촌(南村)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읍내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수정산[393m]이 있으며, 수정산 위에는 향교말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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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쪽은 한벌리, 서쪽은 신천리, 남쪽은 하당리, 북쪽으로는 용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자갈촌은 1923년 기차역이 들어서면서 생긴 마을로 옛날에 음성천이 범람하여 자갈이 많게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음성군청이 있어 읍내리라 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읍상리·읍하리·역촌·평촌·남촌의 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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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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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쪽은 한벌리, 서쪽은 신천리, 남쪽은 하당리, 북쪽은 용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점말은 옛 음성 기차역 뒤의 마을로 옛날에 옹기점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오성동은 옛 음성 기차역이 있었던 부근의 마을로 점말을 제외하고는 1923년 충북선 기차역이 생김으로써 마을이 생겼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음성군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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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읍성읍에 속하는 행정리. 평촌리의 ‘평’자와 기곡리의 ‘곡’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東道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약현리(藥峴里)·기곡리(基谷里)·토계리(兎溪里)·평촌리(平村里)의 일부와 남면의 하노리 일부를 병합하여 평곡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북부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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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큰 벌판이므로 한벌이라 하였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東道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상리(閑上里)와 한하리(閑下里)를 병합하여 한벌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북쪽에 가섭산[710m]이 있고, 남쪽에 수정산[393m] 등이 있어 대체로 높은 지형이다. 이들 산 사이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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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한벌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도로 이름. 충청북도 음성현에서 한벌리를 거쳐 동쪽의 한벌고개 또는 충주현과의 경계인 선선동에 이르던 대로로서 충주현으로 통하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조선시대에 역원제도가 발달함에 따라 충청북도 음성현 관문에서 한벌리를 지나 충주현으로 왕래할 목적으로 한벌리 대로를 만들었다. 현재는 국도 36호선이 4차선으로 포장되어 있어 음성읍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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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한벌리에서 소이면 대장리를 거쳐 음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한벌천은 가섭산에서 발원하여 한벌리를 거쳐 낡은터 앞에서 수정산 북쪽에서 내려오는 하천과 합류하여 방죽안을 거쳐 소이면 비선거리 앞에서 비산천으로 흘러 음성천에 유입되는 한강 수계이다. 큰 들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마을 이름인 한벌리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벌리는 옛날 한가하게 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