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산. 통동리 저수지(일명 맹동저수지)의 댐 남쪽에 있는 창리는 옛날에 군량창고가 있던 큰 마을이었다. 창말 동남쪽에는 도척골이라는 골짜기가 있고 서쪽의 제피골 골짜기 옆에는 도둑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도척골 위에 있는 기름찬날산은 도적들이 숨어 있을만한 골짜기에 있는 험한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어진 이름으로 볼 수 있다. 통동리 창말에 있는 산...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산. 맹동면의 동부는 산지 지대로서 통동리 저수지의 경우 북부의 소속리산, 서부의 함박산, 동쪽의 덕솔과 암솔, 남쪽의 알봉과 알랑산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산에 나무가 없어 발가벗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알봉이라고 한다. 맹동면과 진천군 초평면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창말을 사이에 두고 서남쪽의 알랑산[209m]과 마주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