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서예가. 본관은 진주, 자는 동진(東震), 호는 사헌(思軒)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가곡에서 출생하여 61세에 사망하였다.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가곡에 있다. 유만형은 어려서 한문과 의학을 배웠으며 음성읍에서 만춘당 한약방을 경영하였다. 행서와 초서를 잘 썼고 1935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열린 조선전도문인대회에 참가하여...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계수(季守), 호는 희암(希菴)·송국주인(松菊主人). 아버지는 현령 윤해(尹海)이다. 한성에서 출생하여 4세에 책을 읽고 글씨를 써서 세상 사람들이 신동이라 칭하였다. 1554년(명종 9) 정산(鼎山) 박형(朴泂)의 문인이 되어 장차 대유(大儒)가 될 인물이라 하였다. 1580년 이조판서 윤국형(尹國馨)의 천거로 희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