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도랑말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5㎞ 지점인 오생리 남부 지역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못고개, 북쪽으로 오룡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이 도랑가에 있다고 하여 도랑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하여 물방아거리라고도 한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있는 한과 제조업체. 삼보한과는 1994년 설립되었다. 전통 방식을 그대로 활용하여 순수 국내산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 한과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옛 방식으로 만드는 삼보한과의 제품은 방부제와 인공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민들의 무농약 찹쌀과 현미, 밀가루 등을 사용하여 전통...
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살았던 효부. 본관은 밀양(密陽). 박씨는 계모 슬하에서 자라다가 14세에 출가하였으나 26세에 남편을 잃었다. 가난한 집의 과부가 되어 많은 시집 식구를 봉양하느라 크게 고생하였다. 친정에서는 개가하기를 권유하였으나 이를 물리치고, 유복 아이를 길러서 은진송씨(恩津宋氏) 가문에서 일생을 마친다는 뜻에 따라 어려움을 참고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다. 송영학...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있는 조선시대 송영학의 처 밀양박씨의 효행을 기리는 비. 효열비는 유교를 덕목으로 하는 조선시대에 많이 세워졌는데 충신·열사와 더불어 효자·효부를 기리는 의미에서 일반적으로 당사자와 관련된 장소에 세웠다. 박씨 부인은 원래 계모 슬하에서 자라다가 14세에 송영학에게 출가하였으나 26세 때에 남편을 잃고 빈한한 집의 과부로 많은 시집 식구들을 봉양하느...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있는 산제당. 오생리 산제당은 오생리 도화동 뒷산 중턱에 있다. 산제당은 자연산 바위로, 바위 앞 평평한 곳에서 제사를 모신다. 산신제 날짜가 정해지면 먼저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관을 뽑는다. 제관으로 뽑히면 목욕재계를 하고 산신제까지 근신을 한다. 산신제 당일에는 밤새도록 온 동네에 불을 환히 밝힌다. 제물은 마을기금으로 충당하며, 돼지 한 마리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신양리에 이르는 하천. 생극면 오생리의 남쪽에 있는 부용산에서 발원·북서류하여 생극면 신양리 앞에서 응천과 합류하는 한강 수계이다. 오생리천은 오생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생리천을 일명 오신천이라고도 한다. 남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고 북쪽에는 263고지가 있으며 263고지의 동북쪽에는 수레의산[6...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있는 건물 바닥 자재 생산 업체. 기술 집약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의 이윤 추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8년 9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12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유망 중소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4년 4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표면 가공 목재 및 특수 제재목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군헌(君獻), 호는 취병(翠屛). 승지(承旨) 조희보(趙希輔)의 아들이고,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를 지낸 조상우(趙相愚)는 그의 아들이다. 조형은 어려서 장난이 심하였으나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9세에 경서(經書)를 해득하여 세상 사람들이 경탄하였다. 1630년(인조 8)에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