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에 있는 산. 솔밭은 산에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솔밭 북쪽의 한삼골 남서쪽에는 돌이 많은 밭인 돌띠기가 있고 남쪽에는 전에 방죽이 있었으나 지금은 경지 정리로 인하여 없어졌다. 그리고 모시장사가 고개를 넘다가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다는 모시고개가 있다. 솔밭 북쪽의 한삼골은 버들개 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예전에는 한 가구만 살다가 지금은 세 가...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역사가.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자현(子賢), 호는 하석(荷石). 득우재(得寓齎) 송상철(宋相哲)의 후손으로, 송헌삼(宋憲三)의 손자이며, 정와(定窩) 송달용(宋達用)의 아들이다. 묘소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에 있다. 송석민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에서 출생하였다. 형 송석규(宋錫珪)와 함께 회당(晦堂) 윤응선(尹膺善) 문하에서 한학을 배...
조선 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부. 곽대용(郭大鎔)의 딸로,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효심이 깊고 우애가 돈독하였다. 1906년(고종 43) 정인상(鄭寅尙)과 혼인하였다. 시부모를 섬김에 극진히 하였는데, 시아버지인 정규영(鄭圭永)이 일찍부터 약주를 좋아하니 넉넉지 않은 집안 살림에도 하루에 세 번씩 약주를 대접하였다. 흉년이 들어 술을 빚을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