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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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에 전해오는 애 업은 바위에 관한 설화. 이 이야기는 장자못 전설로서 못된 시아버지와 착한 며느리의 모습이 대조되어 권선징악의 양상을 띤다. 금왕읍 쌍봉리 동쪽에 해발 266m의 우등산이 있는데, 그 우등산으로 향하는 계곡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바위가 하나 있다. 그 바위의 모양이 흡사 여인이 어린 아기를 업고 있는 듯하여 사람들은 이 바위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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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만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말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로 신안주씨(新安朱氏) 주잠(朱潛)의 사위이다. 주잠이 1224년(고종 11) 송나라의 한림학사(翰林學士)로 있을 때 몽골의 침입을 피하여 고려로 망명하여 능성(綾城)[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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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에 있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분. 음성군 금왕읍에서 삼성면 방면으로 8㎞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쌍봉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약 1㎞ 들어가면 쌍봉1리가 위치한다. 이 마을은 낮은 구릉성 산지에 논과 밭이 대부분이고 쌍봉초등학교가 있다. 쌍봉리 고분은 쌍봉1리 옆에 위치한 쌍봉2리의 구릉 지대에 위치한다. 쌍봉리 고분은 말무덤[馬塚]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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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에 있는 산. 산봉우리가 쌍으로 되어 있어 쌍봉산으로 불리기도 하고 쌍봉산 아래에 말무덤이 있어 말무덤산이라고도 한다. 쌍봉산 아래의 중터말(중대)에서 내곡리 주막거리로 넘어가는 곳에 말무덤이 있다. 서쪽에는 쌍봉리의 웃강거리·중터말 등의 마을이 있으며, 북쪽에는 재수리가, 동쪽에는 내송리의 소댕이·감바우 등의 마을이 있다. 남쪽에는 신평리의 아랫강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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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 기능을 갖추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처리하는 힘을 기르며, 민주 시민으로서 예절과 질서를 익혀 바르게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자신의 소질과 특기 계발하며, 독서 등을 통하여 꿈을 키우며, 보건·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몸을 기르고, 주인 의식을 가지고 나라와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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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서 창작되거나 전승되고 있는 미적 표현물이나 표현 행위.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지형적으로 궁벽하지만 농경 문화를 기반으로 해 왔으며 산업화 속에서도 농촌의 고유성이 짙은 구비·민요·농요가 전승되어 왔다. 음성 민요의 경우 음성 지역이 경기도·강원도와 접하고 있어 두 지방의 민요가 혼합되어 있으며 노동요가 많다. 노동요로 「모찌기 노래」·「모심기 노래」·「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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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왕읍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각회리, 서쪽은 내곡리, 남쪽은 내송리, 북쪽은 구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제수리는 마을 둘레에 못이 여러 개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 지역으로 쌍으로 된 봉우리가 있어 쌍산봉이라고 하였는 데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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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터말은 쌍봉리의 중앙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윗강거리가 있고, 북쪽으로는 쌍봉2리의 자연 마을인 제수리가 자리 잡고 있다. 쌍봉리의 중앙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중대(中垈)라고도 부른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 쌍산봉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쌍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