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에 전해오는 지명 설화. 삼고심이는 김장골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로 배극렴(裵克廉)[1325~1392]을 찾아갈 때 이곳을 지나다가 세 번 돌아보고 갔다는 전설에 의해 석 삼(三), 돌아볼 고(顧), 마음 심(心), 마을 리(里) 자를 써서 ‘삼고심리’라 이름 붙여진 곳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 삼고심이에서 음력 정월 초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 ‘삼고심이’란 이름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로 배극렴(裵克廉)[1325~1392]을 찾아갔을 때, 이곳을 지나다가 세 번 돌아봤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소이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2㎞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독바우, 서쪽으로는 우목과 접하고 있다. 제당은 따로...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후미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군 소이면 후미2리 북부 지역에 있으며, 마을 서쪽으로 동촌 또는 동양말과 접하고 있다. 후미2리 동북쪽 끝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막골, 막동이라 불리었으며, 막동 사람들이 새로 만든 마을이라 하여 신흥동(新興洞)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忠州郡) 사이포면(沙伊浦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