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속하는 행정리. 두서(斗西)의 ‘두(斗)’자와 부성(夫城)에서의 ‘성(城)’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부성리·두중리·두동리·두서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두성리라 하여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맹골에서 군자리로 넘어가는 곳에 맹골고개, 저수지로 넘어가는 곳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에 있는 건축용 및 공업용 동관 제조업체. 건축용 동관과 공업용 동관의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의 유수한 건설업체 및 가전업체와 해외의 바이어들로부터 품질과 신용을 인정받음으로써 기업의 이윤 추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77년 6월 17일 삼포산업(주)을 설립하였으며, 1995년 7월 충북 음성의 (주)구리금속을 인수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망이산 일원에 축조된 고대 국방 시설. 그간 봉수대로 알려져 왔으나 1980년 단국대학교 학술 조사단에 의해 고구려의 남진 기지로 쓰인 산성으로 추정되었다. 산성에 대한 기록은 주로 조선시대에 편찬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대동지지(大東地志)』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기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