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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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요. 「거미 타령」은 거미를 주제로 한 전래동요이다. 「거미 타령」이란 이름으로 지역마다 다른 가사로써 불리는 노래이기도 한데,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서 전해 오는 「거미 타령」은 거미줄을 쳐놓고 나비가 걸리기를 기다리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5년에 삼성면 천평3리에 사는 신정님(여)이 부른 것을 임영택이 채록하여, 「전래동요의 음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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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가톨릭교회에 반발하여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등의 여러 기독교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주요 분파로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 안식교, 성공회, 구세군 등이 있다. 충청북도 음성 지역의 개신교는 구한말 경기도 음죽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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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진 선사시대부터 고려왕조의 통일 이전까지의 역사. 역사상의 고대라는 개념은 서양의 역사시대 구분을 원용한 것으로, 고대 노예제사회 혹은 엄격한 신분제사회의 성립과 해체를 기준으로 설정되었다. 여기에서 문자기록 이전의 시기는 선사시대로, 문자기록 이후는 역사시대로 구분하는데, 고대라는 개념 속에는 선사시대를 포함하여 신분계층사회의 성립 과정과 고대적 사회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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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재배되는 대표적 특산 작물. 음성 지역의 인삼 재배는 1959년을 전후해 음성읍 신천리 지역에서 시범포 형식으로 시작되었으며, 1961년 지역 공동 사업으로 약 4,000㎡을 재배하여 성공한 것이 동기가 되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파급되었다. 기록을 보면 1966년 음성 지역의 인삼 재배 농가는 총 40가구로 9만 2,466㎡을 재배했으며, 1975년에는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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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감리교 선교 정책은 정치·경제·문화·교육·종교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 민족이 복음의 빛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음성감리교회는 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이 선교 정책을 충실히 따르기 위해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공주에 주재한 감리교 선교사 서원보(스웨어러)와 우리암(윌리암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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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를 시조로 하고 성진헌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창녕성씨(昌寧成氏)는 고려 때에 호장중윤(戶長中尹)을 역임한 성인보(成仁輔)를 시조로 하고 있다. 성인보의 손자 성공필과 성한필 대에서 크게 두 계통으로 갈라지고, 6세대에 내려와 성기를 파조(派祖)로 하는 판서공파(判書公派)를 포함하여 13파로 분파(分派)되어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성인보의 13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