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리의 5개 리 중 가장 큰 마을인 문촌2리는 ‘늘거리’라고 불리고 있었다. 마을 어른들에게 늘거리라는 지명에 대해서 물어보니 예전에는 늘허리라고 불렀다고 말을 해 주었다. 늘거리 마을회관 오른쪽에는 좁은 길이 있다. 이 길은 ‘물고개’라고 불리며 예전에 우물이 마을회관 자리에 있어 물을 떠가기 위해 오갔던 길이라 물고개라 부른다 한다. 물고개를 넘어 가면 오른쪽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지형이 대야처럼 생겼으므로 대실 또는 대야곡이라 하였다. 윗대실은 아래대실 위쪽에 있는 마을로서 고려시대 왕족이 와서 살았다고 하며 마이산[472m] 아래에는 왕족이 세웠다는 절 터가 있어 왕절터라고 부른다.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율리와 내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속리산 밑이 되므로 배태·배터 또는 백야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촌(上村)·중촌(中村)·하촌(下村)·속리(俗離)를 병합하고 백야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남쪽에 소속리산[432m...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新坪)의 ‘신(新)’자와 양곤(陽昆)의 ‘양(陽)’자를 따서 신양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평리, 신창리, 양곤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신양2리 새들 동남쪽에는 두루봉[132m]이 있고 신양2리 서낭당이 동쪽...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왕읍 소재지에서 약 8㎞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음성읍 사정리, 서쪽은 봉곡리, 남쪽은 동음리, 북쪽은 무극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백야리에서 가장 위에 있어 웃배태라고 한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촌·하촌·속리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7월 1일 금왕...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레의산 밑에 있는 들이라서 수레들 또는 차평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말마리 일부를 병합하여 차평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차평1리 새터 동쪽에는 왁바실산(막발산)이 있고 차평1리의 골말 동남쪽에는 음달말산이 있으며 세고개, 서낭당이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