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왕읍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백야리, 서쪽과 남쪽으로 봉곡리, 북쪽으로 무극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뒷산의 이름이 오룡골인데, 전설에 의하면 오룡골에는 다섯 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룡리...
이명희 할아버지(83세)께 마을 뒤편에 보이는 골짜기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를 물어보자, 할아버지는 불당골과 장자골의 위치 및 유래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불당골은 저쪽에 있는데, 불당골의 내력은 확실히 모르겠어. 장자골이라는 데는 그 장자골이라는 데 보면 밭 가운데 네모지게 돌을 한 길 가량 쌓고 거기가 평평하게 되어 있어. 거기가 장자터래. 거기에 장자가 살았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주막거리(용계리)는 금왕읍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용계1리의 중앙부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 천양촌이 있고, 북쪽으로는 오룡골과 접하고 있다. 예전에 마을 안에 주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 오룡리에 속한 마을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으로 편입되었다. 그후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