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덕항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광산김씨(光山金氏)는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한다. 고려조에서 여러 명의 평장사(平章事)를 배출하였고, 조선조에서 왕비 1명, 재상 5명, 대제학(大提學) 7명, 청백리 4명, 공신 7명, 문과 급제자 265명을 배출했다. 김덕항(金德恒)은 임진왜란 때에 처가인 음성읍 초천리 의령남씨 집에 피난왔었는데 한양...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있는 산. 1890년대 발간된 것으로 추정되는『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의 경우 장막리는 충주군에서 서남쪽으로 50리 떨어진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1870년대의 『호서읍지(湖西邑誌)』에서는 사이포면 장막동 토굴을 사이포면·소파면·주류면의 3개 면이 함께 설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비선팔경의 하나로서 ‘둔진산에 서려 있는 흰구름(屯鎭歸雲,...
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박장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순천박씨(順天朴氏) 시조 박영규(朴英規)는 문헌에 의하면 후백제 견훤의 사위로 태조 왕건을 도와 개국공신(開國功臣)에 책록되고 삼중대광(三重大匡)에 봉해졌으며 후손 박란봉은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순천으로 삼아 오다 세계가 실전...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에 있는 전통 사찰. 화암사는 1938년에 김승원(金承元)이 옛 절터에 절을 세우고 청진암(淸眞庵)이라 부른 데서 연유하고 있다. 조선총독부에서 1942년에 간행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덕정리 북방 이백문의 계곡에 있다. 초석과 와편이 존재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96년에 충주산업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여 간행한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