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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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서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의 효자이며 의인으로 이름난 하석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하석환[?~1918]은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서 살았던 인물이다. 효자이며 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서 채록하여 1982년에 출간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음성군-』에 수록하였다. 2005년에 출간한 『음성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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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는 음성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 질서 확보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감곡주재소로 출범하였다. 1946년 4월 6일 감곡지서로 이름이 바뀌었다. 1953년 5월 15일 감곡면 왕장리 438번지에 청사를 신축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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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국가의 특수 행정 작용. 1906년 10월 1일 충청북도 경무서 음성분파소가 설치되었다가 1907년 12월 27일 충주경찰서 음성순사주재소로 바뀌었다. 1910년에는 합방 준비의 일환으로 헌병분대와 헌병분견대가 배치되었으며 1910년 12월 10일 경기도 헌병대와 진천헌병분대 관할이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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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그 존립의 목적이 법률에 의하여 정해져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한도내에서 공권력 행사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라 하더라도 공권력을 부여하는 정도나 국가 감독에 복종하는 정도는 당해 단체의 목적이나 사명에 따라 다르다. 즉 공공기관마다 목적·조직·권능 등을 정하는 법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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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음성경찰서의 하부 기관.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 질서 확보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은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2009년 평택~음성 간 동서고속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근 공업 단지와 산업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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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동음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성주사(聖住寺)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일명 성주산이라고도 한다. 보현산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으며, 보현산과 부용산 사이에는 사정이고개와 기름고개가 있다. 사정이고개는 음성읍 용산리와 사정리를 연결하는 고개이고 기름고개는 신천리에서 감우리를 지나 사정리로 통하는 고개이다. 『비기』에 의하면 보현산에는 “명당 만인가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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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1920년 신석균(申石均)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소이국민학교와 충청북도 잠업학교를 졸업했다. 1938년 음성군 소이면 근무를 시작으로 1947년부터 1950년까지 음성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 1951년 다시 소이면으로 전임(傳任), 1956년 민선 소이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의욕적으로 지방 행정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얻어 1960년 민선면장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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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1933년 음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제강점기에 일본 항공학교를 수료하였다. 1941년 음성군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하였으며, 1947년에는 충주군 농촌지도주사, 1948년에는 음성군 성인교육장학사(成人敎育獎學士), 양정계장(糧政係長), 서무계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2년 음성읍장으로 임용되었고 1963년에는 공화당 정당활동에 참여하였으며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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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928년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로 이사 와서, 음성공립보통학교를 수료하고, 서울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동경 일본대학에 입학하여 재학 중에 제2차 세계대전 수행을 위하여 동원령을 공포하고 일본에 유학 중인 한국 출신 대학생들을 학도병으로 동원시키기 시작하자, 이에 반대하여 대학을 중퇴하고 귀국하여 독립운동에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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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기관. 음성군 관내의 치안 유지와 교통 단속, 범죄의 예방·진압·수사 등으로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음성 경찰은 1906년(광무 10년) 10월 1일 내부령 제12호에 의거, 순검(巡檢) 4명으로 충청북도 경무서 음성분파소가 최초로 설치되었다가 1907년 12월 27일 내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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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음성경찰서의 하부 기관. 지구대는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일정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며 24시간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지구대는 주민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모든 경찰 관련 민원이나 주민의 불편한 사항을 해소해 주는 치안 서비스 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지구대의 외근 경찰관은 주민의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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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음성경찰서의 하부 기관. 지구대는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일정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며 24시간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지구대는 주민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모든 경찰 관련 민원이나 주민의 불편한 사항을 해소해 주는 치안 서비스 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지구대의 외근 경찰관은 주민의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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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근서면과 남면의 일부, 충주군 맹동면·사이포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음성면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가섭산[710m]과 수정산이 솟아 있으며, 서쪽에는 소속리산[432m], 남쪽에는 사향산[342m],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어 사방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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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정치가. 1937년 청주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사범학교 강습과를 나와 음성보통학교 교사를 지냈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장인 신성모(申性模)가 영국에서 돌아와 국방장관이 되자 이때부터 정계에 투신하였다. 음성에서 2대, 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6·25전쟁으로 황폐해진 음성군 일원의 전후 복구 사업에 힘썼다. 그때 동향인 원남면 출신 헌병사령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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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쪽은 한벌리, 서쪽은 신천리, 남쪽은 하당리, 북쪽은 용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점말은 옛 음성 기차역 뒤의 마을로 옛날에 옹기점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오성동은 옛 음성 기차역이 있었던 부근의 마을로 점말을 제외하고는 1923년 충북선 기차역이 생김으로써 마을이 생겼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음성군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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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부친상을 당하여 미처 탈상하지 않았는데 이어서 모친상을 당하여 6년간 시묘살이를 하는데 범이 와서 보호해 주었다고 전해진다.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이 되자 집에다 ‘이왕가지민하석환(李王家之民河碩煥)’이라고 문패를 달고는 세금도 내지 않고, 호적도 등재하지 않았다. 이에 음성경찰서에 구금되어 고문을 당하였으나 끝내 불응하고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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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에 있는 조선 말기 효자이며 애국지사인 하석환을 기리는 비. 하석환(河碩煥)은 하재철(河載鐵)의 아들로, 자는 광국(光國)이며 호는 일재(一齋)이고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부모를 잘 봉양하였으며 1905년(고종 42)에 부친이 죽자 상복을 벗지 않았으며, 모친이 죽었을 때는 6년간 시묘를 살았다. 이때 큰 호랑이가 와서 지켜준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