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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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말마을은 서울에서 내려오다 충주와 음성, 청주로 갈라지는 길목에 있었으며, 6·25전쟁에서 국군의 최초 승전인 감우재 전투가 벌어진 전장에서 가까운 마을로 인민군이 머물기도 하면서 6·25전쟁의 피해가 심했던 마을이다. 특히 생극면 소재지인 신양리와 병암리는 교통의 요지로 충부와 음성으로 통하는 길목이었으므로 전쟁지구였다. 이진말마을도 여기에 포함이 되어 있었고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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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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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도랑말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5㎞ 지점인 오생리 남부 지역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못고개, 북쪽으로 오룡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이 도랑가에 있다고 하여 도랑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하여 물방아거리라고도 한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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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인간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음성군 관내에는 12.32㎞의 중부고속국도, 6.94㎞의 중부내륙고속국도 등의 고속국도 2개 노선과 일반국도 5개 노선(79.827㎞), 국가지원 지방도 2개 노선( 31.09㎞, 미 개통 도로 1.15㎞, 포장률 96.3%), 지방도 7개 노선(미 포장 도로 0.2㎞, 포장률 99.8%), 군도 25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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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행정리. 도관의 ‘도’자와 신촌에서의 ‘신’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무극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촌·도관리·곤지리·생탕리의 각 일부와 충주군 금목면의 각회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도신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부터 생극면의 경짐말·생탕동·애금바위·수은관·신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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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음성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주시 신니면, 북으로는 감곡면, 서로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과 음성군 삼성면, 남으로는 금왕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신양리·병암리·도신리·관성리·팔성리·임곡리·송곡리·방축리·차평리·차곡리·오생리·생리 등 12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생동(笙洞)의 ‘생(笙)’자와 무극(無極)의 ‘극(極)’자를 따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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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생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생극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생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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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생동면은 폐지되고 중생리와 하생리를 통합하여 생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생1리 중생에서 무극장으로 가는 곳에는 장고개(일명 오리나무골), 생2리 넘말 남쪽에는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해 굴렀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굴렁개, 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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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리 벌말에서 음력 10월 26일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 벌말은 주막거리라고도 하며, 수레의산 남쪽 밑에 자리 잡고 있다. 생극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4㎞ 지점에 위치하고, 동남쪽으로는 오생리, 서쪽으로는 신양리, 북쪽으로는 차곡리와 접해 있다. 셍리 벌말 산신제는수레의산의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결속,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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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리·차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 북쪽에는 수리산이 있고 서남쪽의 생리 안터의 남쪽에는 안골고개가 있다. 안골고개는 모남리 장자울과 오생리의 통동, 북각동 등과 연결되고 있다. 수레의산의 표고 600m 이상과 서쪽 계곡 400m 이상의 사면에는 신갈나무 군락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또한 북부 주능선 서쪽의 500m 이상의 각 사면에는 소나무 군락이 발달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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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新坪)의 ‘신(新)’자와 양곤(陽昆)의 ‘양(陽)’자를 따서 신양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평리, 신창리, 양곤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신양2리 새들 동남쪽에는 두루봉[132m]이 있고 신양2리 서낭당이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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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룡(五龍)의 ‘오(五)’자와 상생(上笙)의 ‘생(笙)’자를 따서 오생리라 불렸다. 이후 오생리(五笙里)는 오생리(梧笙里)로 변경되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생리, 요룡리와 금목의 신대리를 병합하여 오생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오생1리 도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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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있는 산제당. 오생리 산제당은 오생리 도화동 뒷산 중턱에 있다. 산제당은 자연산 바위로, 바위 앞 평평한 곳에서 제사를 모신다. 산신제 날짜가 정해지면 먼저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관을 뽑는다. 제관으로 뽑히면 목욕재계를 하고 산신제까지 근신을 한다. 산신제 당일에는 밤새도록 온 동네에 불을 환히 밝힌다. 제물은 마을기금으로 충당하며, 돼지 한 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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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신양리에 이르는 하천. 생극면 오생리의 남쪽에 있는 부용산에서 발원·북서류하여 생극면 신양리 앞에서 응천과 합류하는 한강 수계이다. 오생리천은 오생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생리천을 일명 오신천이라고도 한다. 남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고 북쪽에는 263고지가 있으며 263고지의 동북쪽에는 수레의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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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생극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오생리, 서쪽은 관성리, 남쪽은 도신리, 북쪽은 신양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곤재 동쪽 이진봉 밑에 있는 마을로 임진왜란 때 이곳에 진을 쳤다고 하여 이진말 또는 고진대라고 한다. 본래 경기도 음죽군 무극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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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 이진말은 지리적으로 충청북도 북서부 지역에 있는 음성군의 중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생극면 생리, 북서쪽으로는 응천, 남쪽으로는 생극면 도신리, 북쪽으로는 생극면 신양리와 접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중부고속도로를 따라오다 일죽 나들목으로 나오면 동쪽으로 10㎞ 지점의 생극면 소재지에 이르게 되며, 면소재지에서 금왕 방면으로 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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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턱은 생3리의 중북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생3리의 안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서남쪽으로는 중생, 동남쪽으로는 오생리의 북각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 중생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생극면 생리에 포함되었다. 북쪽으로 수레의산[679.4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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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수리산 밑에 있다하여 수레울 또는 차곡이라 불린다. 수레가 지나는 골짜기라 하여 수레울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차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차곡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수레울의 남쪽에는 수리산[605m]이 있고 수리산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