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재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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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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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5㎞ 지점인 감우리의 서북쪽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감우재고개를 지나 산모퉁이를 돌아 있는 마을이라 하여 도람말이라 하였다. 본래 충청북도 음성군 근서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주동을 병합하여 감우리라 하고 음성면에 편입되었다. 1956년에 음성면이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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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새터에서 사정리 강당으로 넘어가는 고개. 사정리는 본래 음성군 근서면 지역으로 모래우물이 있었으므로 모래물 또는 사정(沙丁, 沙井)이라 하였다. 사정리 동남쪽에 있는 고개라서 사정리의 이름에서 붙여졌다. 일명 사정티라고도 한다. 사장산[385m]의 서부에는 보현산(477m, 일명 성주산)이 있고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가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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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사정리 무극저수지로 흐르는 하천.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용대동, 강당말, 안말, 황새골 등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쳐져 무극저수지(일명 사정저수지)로 유입된다. 무극저수지는 1981년에 축조된 것으로 부근의 육령저수지(일명 금석저수지)와 백야저수지(일명 용계저수지)와는 도수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오갑팔경의 하나로 ‘사정 골짜기의 나무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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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성가마골은 소여2리의 자연 마을 가운데 하나로, 음성읍에서 서북쪽으로 5㎞ 정도 떨어진 소여리의 서북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동남쪽으로는 소여1리의 자연 마을인 수릿내와 접하고, 서북쪽으로는 기름고개(감우재고개)와 접하고 있다. 성가마골에 사람이 살지 않았던 오랜 옛날에, 신선이 하강하여 야인(野人)과 인연을 맺고 살다 승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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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만생산에서 발원하여 평곡리에 이르는 하천. 만생산[410m]에서 발원하여 소여리 중앙부와 신천리 남동쪽 새터말을 지나서 흐르는 하천으로 신천리 돌명이(일명 석명동) 앞에서 음성천과 합류한다. 소여천은 음성읍 소여리에 흐르고 있는 하천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부에는 보현산(477m, 일명 성주산)이, 북쪽에는 385고지가, 동쪽에는 304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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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에 있는 산. 산봉우리 모양이 투구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투구봉 북쪽의 생극면과의 경계에 부용산이 있고 감우리 남쪽에는 보현산이 있다. 서쪽의 금왕읍 경계의 북서단에는 242고지가 있다. 남서단에는 346고지가 있어 감우리 일대는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산간오지를 이루고 있다. 투구봉 남쪽의 감우재고개는 음성읍 감우리에서 소여리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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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들 은 피난골이라고 하는데, 복기암 폭포 밑에 큰 바위가 있고 바위 밑에 굴처럼 파여 있는 곳이다. “피난골은 용대동 폭포수 밑에 가 보면 산신제 지내는데 밑에 가보면 향토지 책에도 나와 있어. 이렇게 우묵하게 자연적으로 파여 있어. 조그마하게 요만큼. 그래서 피난 골이라고 그러더라고. 6·25 때 글로 피난 갔다고 그래서” 김두일 새마을 지도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