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음성군 원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천리 일부와 용동을 병합하고 보룡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큰말의 북쪽에는 큰산[일명 모래봉, 509m]이 있고 덕정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팔대 정승이 날 명당이 있다고 하는 팔테고개(팔티고개)가 있다. 새터 뒤에는 보덕산[509m]이 있는데, 보덕산 위에는 모양이 말처럼...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룡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에 사장재라는 들이 있는데 옛날에 활을 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마을 뒤로 조선 전기 태종이 원천석을 찾아가다가 이곳에 이르러 네 번 돌아보았다는 전설이 있는 사고막골[四顧地]이 있다. 마을 남서쪽으로 보천리, 동남쪽으로 자래바위, 서남쪽으로는 큰말(보룡리)과 접하고 있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 신대(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