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김원조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고향인 경기도 이천에서 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왜경의 감시를 피해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 후 독립운동 단체인 대한군정부 광복군에서 활약하였으며, 군자금을 모금하기 위하여 서울에 연락 기관을 설치하고 동지들과 자금 모금 활동을 하였다. 1920년에 경기도 이천에 돌아와 활약하다가 12월 28일 왜경에 체포되어 예심 2년...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1일 죽산공립보통학교에서 양재옥(梁在玉) 등과 함께 학생 50여 명을 모아 독립만세를 외치고, 1919년 4월 2일 전교 학생들을 동원하여 태극기를 선두에 세우고 안성군 죽산 지방의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동하여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8월 28일 고등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1년 6개월...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0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내 3·1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서 임백규(林百奎), 유해길 등과 주동이 되어 산 위에서 횃불을 올리며 만세 시위를 벌였다. 4월 2일 약 6백 명 면민이 각 동리에서 만세를 부르고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배미에서 임백규, 유해길과 역사적인 거사를 단행하여, 독립 만세를 부르며 면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