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을경은 1919년 당시 21세였다. 4월 1일 이중곤 등과 함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한내 장터에서 만세를 삼창하며 시위를 주도하였다. 또한 군중을 선도하여 소이면사무소로 몰려가서 면장인 민동식도 시위에 가담하게 하였다. 5월 22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아 옥살이를 하였다. 김을경은 67세에 사망하...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1일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한내 장터에서 김을경(金乙卿), 이중곤(李重坤), 권재학(權在學) 등이 주동한 3·1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선두에 서서 군중을 이끌고 소이면사무소까지 행진하였다. 당시 민동식 면장을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토록 권유하고, 구금자의 석방을 요구하며 계속 독립 만세를 고창하고, 주재소를...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1일 김을경(金乙卿)과 함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한내 장터에서 3·1운동 독립 만세 시위의 거사를 계획하고, 4백여 명의 군중을 지휘하여 독립 만세를 고창하였다. 소이면사무소에 이르러 김을경과 함께 면장 민동식에게 “너도 조선 사람이니 함께 독립 만세를 부르자”하고 시위 군중과 독립 만세를 외치게 하는 등 활약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