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을 시조로 하고 이만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고성이씨(固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고려 덕종(德宗) 때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냈고 1033년(덕종 2) 거란의 침입 때에 공을 세워 호부상서(戶部尙書)에 올랐으며 철령군(鐵嶺君)[지금의 고성]에 봉해졌다. 고성이씨의 인물로는 7세손으로 고려 충렬왕 때 밀직사사(密直司使)를 지낸 이존비(李...
송유익을 시조로 하고 송시철과 송서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송유익(宋惟翊)은 고려 때 진사로 나라에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해졌다. 고려 충렬왕 때 중찬(中贊)을 지낸 송송례(宋松禮)의 아들 대에서 5파로 갈라졌다. 조선시대에 정승 2명과 왕비 1명, 그리고 많은 판서급 인물을 배출했는데, 특히 지신공파와 정가공파에서 많은 인물이 나왔다. 200...
임온을 시조로 하고 임후곤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풍천임씨(豊川任氏)의 시조 임온(任溫)은 중국 사람으로, 고려에 들어와 황해도 풍천에 살았다. 후손들도 시조의 6세손 임주에 이르기까지 풍천에 살았다. 고려 충렬왕 때 안찰사(按察使)를 지낸 임주의 아들 임자송·임자순 대에서 백파와 중파로 나뉘었다. 조선조에 문과 급제자 144명을 배출하였으며 선조 이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