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집은골에서 풍수 비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일대에서 전해 오던 이야기를 채록하여, 2005년 출간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하였다. 문촌리 늘거리 음달만 뒤편 집은골에는 조선 후기 철종 때 오위장을 지낸 진백수란 사람의 조부모 산소가 있는데, 풍수지리적으로 괘등형(卦燈型) 자리라고 한다. 진백수는 조부모가 돌아가시자...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음성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김응근(金應根)[1793~1863]의 선정비. 김응근은 조선시대 철종 때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字)는 계경(溪卿), 호(號)는 의석(宜石)이다. 참판(參判) 김명순(金明淳)의 아들이며 좌의정 김홍근(金弘根)의 동생, 영의정 김흥근(金興根)의 형이다. 1816년(순조 16)에 사마시 생원 3등 6위에...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조선 후기 단양장씨 일문의 효행과 정절을 기리는 정려각.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삼생이마을 북쪽 산기슭에 위치한 단양장씨 일문의 정려각으로 장석영(張錫永)의 효행과 장택한(張宅漢)의 처 장수황씨(長水黃氏) 및 장동엽(張東曄)의 처 청주이씨(淸州李氏)의 정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장수황씨는 1856년(철종 7) 만동묘(萬東廟)에서 효...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민치상(閔致庠)[1825~1888]의 치적을 기리는 비(碑). 민치상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자는 경양(景養), 호는 하당(荷堂), 본관은 여흥이다. 여양부원군(驪陽府院君) 민유중(閔維重)의 5대손이며, 민용현(閔龍顯)의 아들이다. 1845년(헌종 11) 생원이 되었고, 이듬해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849년(철종 1)...
-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효칙(孝則). 생원 장언구(張彦玖)의 아들이며, 부인은 청풍유씨(淸風劉氏)이다. 음보(蔭補)로 벼슬에 나아가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가 되었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채유종(蔡有終), 조웅(趙熊) 등 여러 사람과 의병을 일으켜 5백여 명을 모아 6년간 싸우면서 가는 곳마다 승승장구하였다. 1597년(선조...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음성현감 정현석의 선정비. 정현석은 철종 대의 음성현감이었으며, 자세한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비문으로 보아 음성현감 재직 때 선정을 베풀었던 것으로 보인다. 선정비는 1860년(철종 11)에 세워졌고, 현재 음성향교 앞에 다른 비석군들과 함께 있다. 총 높이는 129㎝이며 비신과 개석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신(碑身)은 높이...
-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경렬(景烈), 호는 소성(小醒). 아버지는 효자 최재기(崔在沂)이다. 1852년(철종 3) 10월 16일에 창경궁 춘당대에서 열린 생원시에서 장원을 하여 철종의 찬사를 받았다. 입격한 시부(試賦)가 남아 있다.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매봉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