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 유산.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239-1번지의 음성 김주태(金周泰) 가옥은 1984년 1월 10일 국가중요민속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된 전통 가옥이다. 300여 년 전에 이익이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충주목사를 지낸 참판 박규희 가문이 오랜 동안 거주하였다 하여 박참판댁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585...
충청북도 음성 지역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동일 혈연 집단. 성씨에서 성(性)은 혈연관계를 나타내며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성에는 관(貫)이 있는데 적·본관·관·관향이라고도 한다. 음성 지역에는 조선 후기로 내려오면서 새로운 성씨를 가진 씨족이 지속적으로 이주하여 와서 살았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토성(土姓)으로 박(朴)·채(蔡)의 두 성이...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군계(君啓). 판도판서(判圖判書) 조돈(趙暾)의 아들이다. 조인옥은 1373년(공민왕 22)에 음보(蔭補)로 생원이 되고 1387년(우왕 13) 판전의시사(判典儀寺事)를 거쳐 이듬해 우군도통사(右軍都統使) 이성계의 휘하에 종군하여 최영(崔塋) 등 구세력 숙청에 가담하였다. 위화도에서 회군할 때 남은(南誾) 등과 더불어 이...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조인옥(趙仁沃)의 사우. 조인옥은 본관이 한양이며, 자가 군계(君啓)로, 판도판서(版圖判書) 조돈의 아들이다. 1373년(공민왕 22)에 음보(蔭補)로 산원(散員)이 되었고, 1387년(우왕 13)에는 판전의시사(判典儀寺事)를 거쳐 이듬해 이성계의 휘하에서 종군하였다가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구세력 숙청에 가담하였다. 정도전 등과...
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경과 조도흥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한양조씨(漢陽趙氏)의 시조는 고려 때 첨의중서사인(僉議中書舍人)을 지낸 조지수(趙之壽)이다. 한양조씨 가문에서는 조선 개국공신이 2명이 배출되었는데, 태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조인옥(趙仁沃)과 태종 때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조온(趙溫)이다. 조인옥의 후손인 조경(趙經)이 임진왜란 후 음성군 금왕읍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