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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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연대 미상의 토성. 성본리 토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전혀 없고,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성산동의 동북 약 600간에 있음. 토축으로 둘레 600간, 폭 10간, 높이 2간, 완전함.” 이라고 처음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전국유적목록』에는 앞의 자료를 인용하여 “토축, 둘레 600간. 폭 10간, 높이 2간”이라고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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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함종어씨(咸從魚氏)의 재실. 사당, 사묘, 사우, 재실 등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진 명칭으로 문중의 선조들에게 제를 지내기 위한 장소이다. 쌍충재는 어재연(魚在淵)·어재순(魚在淳) 형제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두 형제의 묘소 앞에 세웠다. 쌍충재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 최성미의 성본리 토성 안에 위치한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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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함종. 자는 성순(聖淳). 아버지는 어용인(魚用仁)이고, 형은 어재연(魚在淵)이다. 어재순은 형인 어재연을 따라 군직(軍職)에 있다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광성진(廣城鎭)에서 싸우다가 형과 함께 전사하였다. 묘소가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다.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증직되었다. 묘 아래에 쌍충재(雙忠齋)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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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함종. 자는 성우(性于). 아버지는 어용인(魚用仁)이고, 아우는 어재순(魚在淳)이다. 어재연은 1866년(고종 3) 충청도병마절도사, 회령부사를 지냈고, 이 해 병인양요(丙寅洋擾)가 일어나 우선봉장(右先鋒將)으로 적을 격퇴하였다. 1871년(고종 8) 2월 도총관을 제수받았으며, 같은 해 6월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진무중군(鎭撫中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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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어재연·어재순의 신도비(神道碑). 신도비는 보통 정2품 이상의 벼슬을 한 사람의 묘소 입구에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어재연은 1871년(고종 8) 도총관을 제수받았으며, 순직 후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오르고 충장(忠壯)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동생 어재순은 현직에 있을 때 2품관에 이르지 못하였고, 순직 후에도 이조참의(吏曹參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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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어재연·어재순 형제의 묘. 어재연(魚在淵)[1823~1871]은 조선 후기의 무장으로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성우(性于)이며 어용인(魚用仁)의 아들이다. 1866년(고종 3)에 충청도 병마절도사, 회령부사를 지냈고, 그 해에 병인양요가 나자 우선봉장으로 강화도 광성진을 수비하여 적을 격퇴시켰다. 1871년(고종 8) 2월 도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