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사찰. 1996년에 충주산업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여 간행한 『음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있는 ‘음성군 사찰 현황표’에 따르면, 당시 음성군에 소재한 52개 사찰 가운데 태고종(太古宗)에 속하는 17개 사찰 중 하나였다. 창건 연대는 미상으로, 주지는 문호수이고, 신자 수는 50명이었다. 1940년에 설립되었고, 당시 주지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