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일반적으로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구분된다. 신화는 보통 신에 관한 이야기나 신적인 능력에 대한 이야기로, 신화의 전승자는 신화를 진실되고 신성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전설은 구체적인 장소나 증거물, 인물이 제시되는 이야기로 대개 결말이 비극적인 특성을 띤다. 민담은 흥미 위주로 꾸며진 이야기로, 장소나 시간·인물이 구체...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 자는 징지(澄之), 호는 매죽헌(梅竹軒). 계림부원군 이수일(李守一)의 아들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정자촌에서 출생하였다. 1924년(인조 2) 무과에 급제하고 1627년 영유현령, 1629년 상원군수, 1630년 숙천부사, 1631년 평안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김자점 휘하의 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