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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도 못다가서 백발되니 슬프도다(가사 백발가, 치가의 노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E030600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영숙, 정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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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일 할아버지 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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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일 할아버지 댁 평면도

2월 28일 사정1리 강당말의 마을 사람 이야기를 조사하기 위해 마을의 경로회장을 맡고 있는 김장일 할아버지(1937년생, 소띠) 댁을 방문하였다. 김장일 할아버지의 일생 이야기를 듣던 중 병원에 다리 치료를 받으러 갔다 온 할머니가 들어왔다. 박재순(68세, 용띠) 할머니는 경기도 이천군 율면 월포리 출생으로 김장일 할아버지의 당고모가 중매를 섰다고 한다. 처음에는 말이 별로 없어 보일 것 같던 할머니는 혼례 이야기를 함께 해 달라고 청하자, 선뜻 앉아 말문을 여는데 오히려 할아버지보다 더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풀어놓았다. 시집살이가 무척 심해서 집을 몇 번이나 나갔었다는 이야기, 혼례식 때 준비해 놓은 「답서」도 읽지 못했다는 이야기 등 끝이 없었다. 읽지 못한 「답서」와 「상장」을 가져와 보관해 두었는데, 어느 해 쥐가 쏠아버렸다며 꺼내 보여주었다. 「답서」는 윗부분이 훼손되어 있어 읽기가 힘들었다. 이외에 박재순 할머니는 심심할 때마다 꺼내놓고 읽어본다는 「백발가」와 「치가의 노래」를 들려주었는데, 「백발가」는 조선 후기 많이 유통되었던 가사 작품이고, 「치가의 노래」는 짧은 가사체의 교훈가이다. 할머니가 직접 지은 것은 아니지만 음성의 할머니가 가사낭독체로 문학 작품을 향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발견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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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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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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