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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큰아버지의 양자로 들어가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E020402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영숙, 조수정

할아버지는 1937년 1월 23일에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의 아버지도 그 집에서 태어났다고 하니 상당히 깊은 역사를 담고 있는 집이었다. 아버지는 다섯 형제의 둘째였는데, 큰아버지의 아들이 해방되고 이북으로 올라가서 김장일 할아버지가 큰아버지의 양자로 들어갔다. 그래서 김장일 할아버지는 큰집의 제사를 맡고 있고, 동생이 친부모의 제사를 맡고 있다. 친아버지는 농사도 짓고 대목 생활도 했고, 친어머니는 진천 이월면에서 시집을 왔다. 김장일 할아버지의 형제는 다섯 남매로 김장일 할아버지가 아들로는 맏아들이다. 위로 누나가 한 분 있는데, 괴산 함벌리로 출가를 하고 아이 3명을 낳고는 바로 돌아가셨다. 남동생, 여동생은 부천에, 막내 동생은 청주에 살고 있다. 부인은 박재순 할머니이고 슬하에 1남 4녀를 두었는데 모두 출가시키고 현재 집에는 부부만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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