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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가 살았던 장자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C010103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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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골

이명희 할아버지(83세)께 마을 뒤편에 보이는 골짜기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를 물어보자, 할아버지는 불당골과 장자골의 위치 및 유래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불당골은 저쪽에 있는데, 불당골의 내력은 확실히 모르겠어. 장자골이라는 데는 그 장자골이라는 데 보면 밭 가운데 네모지게 돌을 한 길 가량 쌓고 거기가 평평하게 되어 있어. 거기가 장자터래. 거기에 장자가 살았대. 장자는 큰 부자를 장자라고 했다고. 장자가 살았다고 해서 장자터라고 하고. 장자골이라는 게, 예전에 큰 부자가 살았다고 해서 장자골이라는 전설이 있다고.”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따르면 불당골은 비석거리의 마을 북쪽에 형성되어 있으며 장자골비석거리 서쪽에 형성된 마을인 방죽안 쪽으로 있는 골짜기를 가리킨다고 한다. 그리고 미타사에서 현재 지장보살이 서 있고 납골당이 위치한 아래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골을 화산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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