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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은등이 아래 소막한 마을, 정산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A010102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윤정아

정자안 을 빠져나와 5m쯤 가면 바로 정산말로 들어가는 푯말이 보인다. 정산말 마을회관을 찾아가 “정산말에는 들이나, 골이 어떤 것이 있나요?”하고 여쭤보니, 안옥님 할머니(84세)가 가장 먼저 ‘작배기들’에 대해서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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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말 마을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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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 마을회관

“작배기들에 옛날에 군(郡)이 있었데. 그래서 작배기들을 파면 기왓장이 많이 나온데.” “작배기들에서 나오는 기왓장이 만들어진 년도를 조사해 보면 마을이 생겨난 역사를 알 수 있을 꺼 같어.”

정기용 할아버지와 연방계장 민병두 할아버지가 들려준 작배기들은 정산말 남쪽에 있는 들로 지금도 매우 넓은 규모이다. 마을 어르신들의 말대로 지금까지 기왓장, 사발 등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갑산리가 매우 번성했던 마을임을 알 수 있었다. 또 정산말 맞은편을 바라보면 ‘잣나무 골’이 보인다. 그 곳은 동역마을을 동쪽에 두고, 산 밑으로 형성된 골로 예전에 잣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잣나무 골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현재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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