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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송리 자라바위 동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2006
한자 馬松里-洞祭
영어의미역 Jarabawi Village Tutelary Festival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자라바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라바위 동제
의례시기/일시 음력 정월 대보름
의례장소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자라바위
신당/신체 자라바위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자라바위 사람들이 음력 정월 대보름날 공동으로 올리는 제의.

[개설]

마송리 자라바위 동제는 원남면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1㎞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동남쪽으로 오미, 북동쪽으로 윗행치와 접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자라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마을 이름이 자라바위로 불린다.

[신당/신체의 형태]

동제당이자 신체는 마을로 들어오는 모든 액운을 막아 준다는 자라바위이다.

[절차]

마송리 자라바위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오전 10시경 올린다. 제관은 마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맡는다. 제를 지내는 날, 제관과 마을 사람들은 부정한 언행을 하지 않는다. 마을 입구에 금줄은 치지 않는다.

제물로는 돼지머리, 대추, 밤, 곶감, 백설기, 술을 준비한다. 제사 비용은 마을 대동계에서 마련한다. 제의는 유교식으로 지내며, 끝으로 마을의 번영과 결속,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소지(燒紙)를 올린다. 제의가 끝나면 경로당에 모여 음복을 하고 마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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