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에 있는 절연 금속 및 케이블 제조업체.

[설립목적]

(주)삼동은 절연 금속 및 케이블의 개발과 제조를 통해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1월 삼동금속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83년 11월 15일 삼동전기금속공업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0년 11월 15일 주식회사 삼동법인 설립을 거쳐, 1992년 4월 1일과 12월 31일에 본사 및 공장을 충청북도 음성군으로 이전하였다. 이어 1996년 7월 1일 아산공장을 준공하였고, 1999년 8월 25일에는 문경공장을 준공, 그리고 계속해서 2007년 9월 테네시공장, 2009년 5월 오하이오 공장, 2010년 12월에는 문경공장 무산소동공장을 설립하였다. 2011년 11월 기술연구소(R＆D Center)를 설립하였고, 2012년 1월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2년 6월 미국 조지아주 웨인스보로 공장을 설립하고, 같은 해 7월 벤처 1조 클럽에 가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삼동은 각종 전기 기기 제품의 권선용 기초 소재인 무산소동 로드를 개발하였으며, 본 원자재를 기초로 연속전위권선(C.T.C), 에나멜(Enamel) 동선, 에나멜 평각 동선 등의 다양한 권선용 소재를 제조·생산하여 일본, 호주, 독일, 대만, 이스라엘 등과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2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유망 중소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1998년에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신문으로부터 우수 수출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우수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 대통령 표창장 수상, 2004년 제41회 무역의 날 기념 7,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06년 11월 30일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 1억 불 수출의 탑 수상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 문경에 제2공장, 외국에 테네시공장과 오하이오 공장을 두고 있다. 평각동선, 지권평각선, 연속전위권선 등의 제품을 독일,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0년 현재 상시 근로자 수는 763명이며, 자본총계는 732억 6천 6백만 원이다. 2010년 1조 921억 8천 9백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