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세거성씨는 구성원들이 한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는 성씨를 가리킨다. 한국의 성씨는 고대에서부터 사용 기록이 보이는데, 이 당시에는 왕족이나 귀족과 같이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사용했다. 이후 고려 초에 본관제가 도입되고 여러 호족 세력들에게 토성(土姓)을 나누어주기 시작하면서 지배층을 중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거주한 조선 후기 문신. 윤계(尹堦)[1622~1692]는 조선 후기 고위 관직을 역임한 서인(西人)의 주요 인물로 판서 재직시 한강 변에 누각을 짓고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부근에 거주하였다.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이 집권하면서 전라도 강진(康津)에 유배되어 유배지에서 사망하였다. 윤계의 본관은 해평(海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