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 인형을 모신 이야기」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271
한자 - 人形-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2년 - 「찰흙 인형을 모신 이야기」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
관련 지명 대명동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부부|점쟁이|찰흙 인형
모티프 유형 기이담|예언담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찰흙 인형을 모신 것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찰흙 인형을 모신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아들도 딸도 없는 집이 있었다. 하루는 부부가 점쟁이를 찾아가서 아이를 갖는 방법을 물었더니, 점쟁이가 찰흙으로 사람과 집을 만든 다음에 마을 사람들에게 요를 하나씩 깔아 달라는 부탁을 하라고 하였다. 그러면 마을 사람들도 잘살고, 부부는 아들을 얻고 부자가 된다고 하였다. 마을 사람들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니 모두 도와주었고, 부부는 찰흙 인형을 3년 동안 정성스럽게 모셨다.

하루는 부부가 같은 꿈을 꾸었는데, 찰흙 인형이 나타나 저를 잘 섬겨 주었으니 두 사람의 자식이 되겠으며, 자기를 섬기면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였다. 부부는 마을 사람들이 찰흙 인형이 죽었으니 그만두라고 하였지만, 부부는 괘념치 않고 찰흙 인형을 지극정성으로 모셔 마침내 큰 부자가 되었다.

[모티프 분석]

「찰흙 인형을 모신 이야기」는 기이담과 예언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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