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금융기관의 건물 터. 금융조합은 농공은행[1906년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하여 설립된 은행]의 보조기관으로, 1907년부터 전국 각지에 설립되어 일제 강점기 지방에 존재하였던 식민지 금융기관이다. 형식상으로는 서민들을 위한 조합이었으나 식민성, 수탈성을 가진 금융기관이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당시 철원읍 시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동막리 옹기요지(東幕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이다. 옹기가마는 산사면을 활용한 반지하식 등요 구조로 2기 정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막리 옹기가마터, 대점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동막리 옹기요지는 출토 유물의 형식으로 볼 때 조선 중엽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현대 옹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삼성동 옹기요지(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삼성동에 있는 현대의 옹기가마터이다. 17년 가량 옹기를 생산하여 주변 인근 마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혜리 옹기가마터, 삼성동 옹기요지, 삼성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문혜리 삼성동 옹기요지는 1954년 황봉...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텃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텃골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구조 및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 자기 이외에 도지미 등 자기 생산에 필요한 유물들이 함께 채집되는 점에서 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대 시설이 함...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삼신사지(三申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절터이다. 고려 전기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신사(三申寺)의 터로 삼신산(三申山) 하단에 있다. 삼신사의 건립 및 폐사 연대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는 전하지 않는다.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贊)』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석천암지(石泉庵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절터이다. 석천암 또는 석천사로 불리던 절이 폐사한 이후 남겨진 터이다. 구체적인 건립 및 폐사 연도는 전하지 않으며,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에는 석천암의 폐사와 관련...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절터. 안양사지(安養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절터로, 심원사(深源寺)와 함께 보개산(寶蓋山)을 대표하던 사찰 안양사(安養寺)가 있었던 곳이다. 안양사는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시대까지 수차례 중수(重修)를 거듭하였으나, 6·25전쟁 중 전각이 모두 불타면서 축대와 건물 터만 남게 되었...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고려 시대 기와가마터.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가루매에 있는 고려 시대 추정 기와가마터이다. 양지리 기와가마터, 양지리 기와요지라고도 부른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양지리 가루매에는 예부터 기와가마터가 있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다수의 기와편들이 채집되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흔적을 찾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절터. 용화사지(龍華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2리에 있는 절터이다. 용화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 기록이 전혀 없으나 수습된 기와의 형식과 문양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 시기의 사찰이라고 추정된다. 명문 기와 중에서 ‘강희□년(康熙□年)’이라고 판독되는 것이 있어서 용화사는 18세기 초까지...
-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율목리 옹기요지(栗木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험석동]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터이다. 현재는 가마터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 율목리 옹기가마터, 험석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율목리 옹기요지는 조선 시대 처음 옹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기록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 이길리(二吉里) 사기막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로 옹기와 자기를 함께 생산하였다. 이길리 사기막 도요지는 사기막이라는 지명이 만들어질 만큼 생산과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진 조선 시대 가마터로 추정된다. 옹기와 자기를 함께 제작하였다는 점...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이평리사지(二坪里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金鶴山)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이다. 이평리사지에서 확인되는 대표적인 유물로 동송읍 마애불상(東松邑磨崖佛像)[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3호]이 있다. 이평리사지에 있었던 절의 이름을 비롯하여 창건 및 폐사...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분포하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자등리 도요지(自等里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확인된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로 현재까지 3기가 확인되었다. 자등리 도기요지, 자등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불린다. 지표조사로 수습된 유물은 강원대학교 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자등리 도요지는 조선 시대 중기[17세기]...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홍명구와 유림을 기리는 사우(祠宇) 및 터. 철원충렬사지(鐵原忠烈祠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충렬공 홍명구(忠烈公 洪命耈)[1596~1637]와 충장공 유림(忠壯公 柳琳)[1581~1643]의 위패를 모신 사우(祠宇)이자 터이다. 홍명구와 유림은 병자호란 당시 김화 백전(柏田) 전투에서 청나라 군에 맞서 큰...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철원향교의 터. 철원향교지(鐵原鄕校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옛 철원향교 터이다. 철원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되어 6·25전쟁 때까지 존속하였으며 철원 지역 유교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철원향교지는 2006년 7월 28일 강원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 철원향교의 창건 연대는 기...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터가 남아 있는 태봉의 도성.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태봉의 도성이다. 904년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고치고 대대적인 제도 개편을 단행한 궁예가 905년 철원으로 천도하면서 거점으로 삼은 곳이 태봉국 철원성이다. 도성은 평지에 조성되었으며, 외성(外城)과 내성(內城)의 이중 구조를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