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 본관은 기성(岐城). 자는 문보(文甫), 호는 옥계(玉溪). 시조 반부(潘阜)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반조(潘慥)이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파평 윤씨이다. 반우형(潘佑亨)[?∼?]은 1469년(예종 1) 사마시 진사과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1472년(성종 3) 임금이 선정전에 나가서 문신과 성균관 유생들에게 글을 강론할 때 성균관 유...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서문중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기사환국 때 노론의 중신으로 인현 왕후의 폐위를 반대했다. 갑술환국으로 서인이 득세하자 병조 판서 겸 지의금부사에 등용되었으나, 희빈 장씨 및 남인에 대한 처리에 온건론을 주장하다 조정에서 배척을 받아 은퇴했다. 뒤에 다시 기용되어 벼슬이 영의정에 이르렀다.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도윤(道潤), 호는 몽어정(夢...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야(白也). 거주지는 한양이다. 아버지는 이석령(李錫齡), 할아버지는 이유한(李維漢), 증조할아버지는 이상연(李尙淵)이다. 어머니는 황응로(黃應老)의 딸이며, 부인은 서종제(徐宗悌)의 딸이다. 이중인(李重寅)의 형이다. 이중경(李重庚)[1680∼?]은 23세이던 1702년(숙종 28) 사마시 진사과에 합격하였고,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