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진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동 391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43년 일본군에 징병되었다가 탈출하여 1944년 1월 중국군에 입대하였다. 1945년 11월부터 광복군에 근무하다가 귀국하였다. 김원진(金元鎭)[1926∼?]은 1943년 육군 지원병으로 강제 징용되어 훈련소에 입소하였다가 탈출하여 1944년 1월 10일 중국 37사단 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