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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언양(彦陽), 자는 성희(聖希)이다. 여진족을 정벌한 김응상(金應祥)의 6세손이고, 참봉(參奉)을 지낸 김광석(金光錫)의 아들이다. 김경연(金景淵)[1704~1767]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뜻을 어기지 않고 곁에서 모실 때는 정성을 다하였다. 음식은 반드시 먼저 맛을 보았고, 옷은 필히 먼저 입어보고 편한지를 살폈다. 1747년에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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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무신. 김응상(金應祥)[?~1583]은 조선 선조 때의 무관으로, 1578년(선조 11) 종계변무(宗系辨誣)의 임무를 띠고 명나라에 간 주청사(奏請使) 황림(黃琳)의 종사관이 되어 연경에 다녀왔다. 그 뒤 왕으로부터 비변사에 ‘인재 천거령’이 내렸을 때 곽흘(郭屹)에 의해 추천되었으며, 뒷날 병마절도사에 올라 함경도 지방을 노략질하던 여진족의 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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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덕회산(德會山) 밑에 좋은 밭이 있다고 하여 덕전리(德田里)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충청도 목천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신흥리, 유왕동, 점말, 중리, 장흥동, 용소말, 심평 마점를 병합하여 덕전리라 하고, 목천면의 관할에 두었다. 신흥동은 폐동되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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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쪽은 산이고 서쪽은 들이므로 서쪽으로 마을이 발전해야 흥한다고 하여 서흥리라 하였다 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서흥리는 목천군 읍내면 일덕지리·이덕지리·와룡리·상림리·동막리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되어 이루어진 마을로, 목천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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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소나무가 많아 송전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예전의 목천군 읍내면 신대리, 서덕리, 만일동, 산방리 장성거리 등이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전리로 병합되어 목천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가 되면서 천원군 목천면 송전리가 되었으며, 이후 본 마을 이름 찾기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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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운파산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목천군 읍내면 의식동, 북면의 역촌 일부, 운파, 뱅골이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전리로 병합되어 목천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가 되면서 천원군 목천면 운전리가 되었으며, 이후 본 마을 이름 찾기 일환으로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