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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서쪽 약 3.5㎞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 고속 도로 서울 방향 입장 화물 터미널 휴게소가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가좌동(可座洞, 可坐洞)[가재울, 가좌울]과 토산리(土山里)[톨미]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가좌동의 ‘가’ 자와 토산리의 ‘산’ 자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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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도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강릉 김씨의 정려. 강릉 김씨 3정려각(江陵 金氏 三旌閭閣)은 강릉 김씨 김광열의 처 열녀 성씨와 아들 충효자 김철명, 후세의 효자 김도혁의 3위를 합한 정문으로, ‘강릉 김씨 효열 정문’으로도 불린다. 김도혁은 억울하게 죄를 얻어 유배된 아버지를 위해 10여 년간 공궤하며 조정에 혈서로 상소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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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리에 있는 신라 말기의 절터. 개천사는 「광덕사 사적기(廣德寺事蹟記)」에 의하면 832년(신라 흥덕왕 7) 진산 화상(珍山和尙)이 광덕사와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후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의 「개천사 청석탑기명(開天寺靑石塔記銘)」에는 고려 무신 정권기에 종실인 광릉후(廣陵侯)의 시주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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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현대 사우.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 자무실은 이시백(李時白)[1581~1660]의 묘가 있는 곳이다. 묘역의 하단에 위치한 경모사(景慕祠)는 이시백 사후 수백 년간 이시백을 제향하던 시설로, 원래 민가 형식의 재실이었던 자리를 사우(祠宇)로 재건하고 이시백의 아버지 이귀의 영정을 포함해 부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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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고흥 유씨 4위 정려(高興 柳氏 四位 旌閭)는 유청신, 유의신, 유연, 유흥우의 효심과 충심을 기리는 정려이다. 유청신(柳淸臣)은 고흥 사람으로 고려 말 부모를 따라 왜적을 피하여 가던 중 왜적들이 칼로 어머니를 해하려 하자 자신을 대신 죽이라고 하였고, 이에 적이 감동하여 물러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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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동북쪽 약 3.5㎞ 지점에 위치한다. 옛 직산현 읍치(邑治)로 직산현(稷山縣) 관아 호서계수아문(湖西界首衙門)이 있으며, 현재 직산읍사무소가 삼은리 청사로 옮기기 이전까지 직산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직산 초등학교가 1897년 4월 24일 개교하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동변면 지역으로 고을의 동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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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북쪽 약 3㎞ 지점에 위치하며, 진산(鎭山)인 성산(城山)[사산성(蛇山城)]과 직산 향교, 관아 호서계수아문(湖西界首衙門)이 있다. 옛 직산현 읍치(邑治)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 지역으로 고을의 서쪽에 있다 해서 서리(西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직산군 서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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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2㎞ 지점에 있다.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성(慰禮山城)[523m], 국사봉(國師峯)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이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직산 사금을 채취하던 중앙 광산(中央鑛山)이 있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기로촌(耆老村)과 사장동(沙場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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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신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김수필(金壽弼)의 본관은 중화(中和)이고,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여 바위에 들어가 잠시 몸을 피했을 때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 보니 바위가 무너졌다고 한다. 또한 장례 절차의 이야기 등 여러 차례 하늘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마을에 전해져 현감과 유림들이 김수필을 천거하였고, 1875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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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덕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김의연은 언양(彦陽) 사람으로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시묘를 하며 아침저녁으로 통곡하였고, 절하던 자리가 활 모양으로 움푹 패었다 한다. 그 후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드려 생명을 연장하게 하였다. 부인인 고성 이씨는 남편이 단지 수혈로 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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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김인석(金仁碩)은 조선 후기 사람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만뢰산에 올라 부친의 병이 낫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김인석의 효심에 호랑이도 감동하여 길 좌우에서 집까지 호위해 주었다고 한다. 또한 김인석이 죽으니 한 떼의 까마귀들이 상여가 묘지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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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행암리에 있는 현대 정자. 낙수정(落水亭)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행암리 마을 입구에 있다. 약간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낮게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가까운 주변은 수목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낙수정은 1974년 지역 출신 유지와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건립한 정자이다. 낙수정 아래 바위에 우암 송시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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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동북쪽 약 2.5㎞ 지점에 위치하며 남산 바위[휴류암] 아래 소남산과 대남산으로 이루어졌다.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기능 지구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관아의 앞쪽 산을 남산이라 하고, 남산 바위[휴류암, 부엉 바위]와 옥녀봉(玉女峯)의 아래에 있으므로 남산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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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남양 서씨 3세 정려(南陽 徐氏 三世 旌閭)는 남양 서씨 효자 서충필(徐忠弼), 서충좌(徐忠佐) 형제와 종손(從孫) 서한장(徐漢章)의 3위를 기리는 정려로 1695년(숙종 21)에 세워졌다. 남양 서씨 3세 정려는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다. 광덕면사무소에서 신흥교를 건너 매당리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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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2.5㎞ 지점 국도 1호선변에 위치하며, 넓은 소사들[素沙坪][홍경평(弘慶坪)]이 펼쳐져 있다. 1021년(고려 현종 12)에 창건한 봉선 홍경사(奉先弘慶寺)와 광연 통화원(廣緣通化院), 1126년(고려 현종 17)에 세운 국보 제7호인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天安奉先弘慶寺碣記碑)가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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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3.5㎞ 지점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이 기로리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굴곡해 지나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도랑리(道郞里), 발림리(發林里), 가련리(加連里) 지역이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랑리의 ‘도(道)’ 자와 발림리의 ‘림(林)’ 자를 따서 도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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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동쪽 4.5㎞ 지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천안 연암 대학과 제3 탄약창, 방공포 여단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감리(都監里)의 ‘도(都)’ 자와 하리(下里)의 ‘하(下)’ 자를 합쳐 도하리(都下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도감리는 도감말인데 조선 시대 도감(都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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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쪽에 위치하고 국도 34호선이 독정리 북부를 동서로 통과하고,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입장 교차로에서 만난다. 국도 34호선 공사 중에 서기 150년 전후 초기 철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독정리(獨井里) 지역으로, 한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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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쪽 약 5㎞ 지점에 위치하며, 마정 산업 단지가 입주해 있다. 백제의 용와산성(龍臥山城)이 있으며 임진왜란의 영웅 충장공(忠壯公) 황세득(黃世得) 장군, 병자호란 때의 장열공(壯烈公) 황박(黃泊) 장군의 묘와 사당이 있다. 용와산과 충장사(忠壯祠)는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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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 만일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법당. 만일사는 최초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경내에 있는 석탑, 마애불의 조성 연대를 미루어 고려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짐작된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50호로 지정되었다. 만일사는 법당에 안장된 청동 관음 보살상의 배면에 ‘통화(統和) 20년’이라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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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 만일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좌상. 만일사 석불 좌상(晩日寺 石佛 坐像)은 만일사 관음전 뒤편 축대 위의 작은 자연 동굴에 조각되어 있는 석가여래 좌상이다. 동굴 안은 매우 좁아 겨우 예불할 수 있는 정도이며, 천장은 편평하게 되어 있다. 석불 좌상의 불두(佛頭)는 시멘트로 새로 만든 것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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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 만일사에 있는 고려 시대 오층 석탑. 만일사 오층 석탑(晩日寺 五層 石塔)은 전체 높이 2.27m의 규모로 암반 위 지대석에 중립질 화강암으로 쌓아 만들어졌다. 탑의 전체적인 조성 방식과 기단부와 옥개석[지붕처럼 덮는 돌]의 조각 수법으로 고려 시대에 세운 탑으로 추정된다. 1984년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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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 만일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불. 만일사 마애불(晩日寺 磨崖佛)은 영산전과 관음전 사이에 있는 동쪽의 암벽에 있는 좌상으로 비교적 대형의 마애불이다. 주변의 유물과 석탑 등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추정되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55호로 지정되었다. 만일사 마애불은 미완성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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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남쪽 약 1.5㎞ 지점에 위치한다. 남서울 대학교, 동성 중학교가 있고, 국도 1호선이 지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매곡리(梅谷里)의 ‘매(梅)’ 자와 광주리(光珠里)의 ‘주(珠)’ 자가 합쳐 매주리(梅珠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서면(二西面) 매곡리와 광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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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남쪽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경부선 수도권 전철 직산역이 있으며, 천안 제4 공업 단지가 입주하여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모사리(毛沙里)와 시목동(柿木洞)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리의 ‘모(毛)’ 자와 시목동의 ‘시(柿)’ 자를 합쳐서 모시리(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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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쪽 약 2.8㎞에 위치한다. 남서쪽에 경부 고속 도로 북 천안 인터체인지가 있고, 경부 고속 도로 비상 활주로 우회 도로가 있다. 1989년에 폐선된 안성선(安城線) 철도가 지나던 곳이며, 서쪽으로 한천(漢川)[한내[大川]]이 흐르고 사금(沙金)을 채취하던 곳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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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서쪽 약 1.8㎞ 지점에 위치하며, 경부 고속 도로 비상 활주로와 접한다. 동쪽으로 위례산성(慰禮山城)~성거산(聖居山)을 마주보고, 한천(漢川)[한내[大川]]이 흐르는데, 일제 강점기 때 사금(沙金)을 채취하던 곳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문성리(文城里)와 복덕리를 병합하여 문성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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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가옥. 민익현 가옥(閔益鉉 家屋)은 조선 후기 대제학 민승세(閔承世)가 1820년(순조 20)경 직산으로 낙향하여 지은 기와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고 솟을대문이 있다. 현 소유자인 후손 민익현의 이름을 따 문화재의 지정 명칭이 되었다. 민익현 가옥은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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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박문수의 묘.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은지리 일대는 박문수(朴文秀)[1691~1756]의 사패지(賜牌地)[임금이 내려준 논과 밭]로 알려져 있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을 진압한 공으로 분무공신(奮武功臣)에 녹훈되면서 이 지역의 땅을 하사받았고 사후에 은지리 은석산에 장사 지내면서 고령 박씨(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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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연춘리에 있는 현대의 정자. 복귀정(伏龜亭)은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연춘리에 있다.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복귀정 정면으로 큰 길이 있고, 큰 길 건너에 병천이 감돌아 흘러가고 있다. 복귀정 앞 병천 너머로는 넓은 들이 형성되어 있고, 정자 뒤로는 낮은 구릉지가 배산을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선조 년간에 건립되었으나 당시 건물은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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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약 4㎞ 지점에 있다. 경부선 철도와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성환천과 지류인 학정천[대홍 저수지 하류]이 합수하는 곳에 위치한다. 성환천과 그 지류인 학정천이 합수하는 지점에 문열보, 망전보, 이붓보의 세 개의 보(洑) 머리 쪽이 되므로 ‘보머리’라 하다가, 보머리→보모리(洑毛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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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쪽 약 2.5㎞ 지점에 위치하며, 수도권 전철이 부송리 동부 지역을 남북으로 지난다. 직산 부송 산업 단지가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부대리(富垈里)와 송기동(松基洞)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부대리의 ‘부(富)’ 자와 송기동의 ‘송(松)’ 자를 합쳐 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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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서쪽 약 5.5㎞ 지점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가 동쪽 인근을 지나고, 입장천이 북동쪽을 흐른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산정리(山井里), 차중리(次中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산정리(山井里)[산우물]가 되었다. 산 밑에 좋은 우물이 있어서 이 물을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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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서쪽 약 3㎞ 지점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와 북 천안 인터체인지가 있다. 동쪽으로 흐르는 한천(漢川)[한내[大川]]은 일제 강점기 때 사금(沙金)을 채취하던 곳이다. 삼곡리(三谷里)는 세 골짜기에서 흘러드는 하천이 만나는 곳이라 풀이하기도 한다. 직산읍 판정천은 한천으로 합류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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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 직산읍사무소가 소재한다. 국도 1호선이 삼은리 서쪽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지나고, 봉주로가 동서축으로 지난다. 경부선 전철 직산역이 인접해 있으며, 삼은 초등학교가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西邊面) 삼거리(三巨里)와 자은방리(自隱防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삼거리의 ‘삼(三)’ 자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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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북쪽 약 3㎞ 지점에 위치한다. 수도권 전철과 국도 34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하고, 지방도 624호선이 동서로 지난다. 산호 아파트 단지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남리(上南里)와 ‘상(上)’ 자와 덕령골[德令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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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800m 지점에 있다.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이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한다. 예전 직산현(稷山縣) 이동장(二東場)이 매 4일과 9일에 열렸는데, 이동장터 위쪽이므로 윗장터라 하고, 한자로 상장(上場)이라 했다. 웃장터, 윗입장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이동면(二東面) 상장리(上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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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북쪽 약 5.5㎞ 지점에 위치한다. 석곡 낚시터가 유명하며 인근에 경부 고속 철도가 통과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석곡리(石谷里)였으며, 순 우리말로 돌실이라 한다. 돌실을 한자 지명으로 바꿔서 석곡(石谷)이라 했다. ‘실’은 골짜기를 뜻하는 고대어이며, 용례로 닭실-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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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남쪽 약 2.6㎞ 지점에 위치하며, 경부 고속 도로와 국가지원 지방도 23호선이 중심부를 남북으로 통과한다. 폐선된 안성선(安城線) 철도 석교역(石橋驛)이 있었다. ‘석교’는 우릿말로 돌다리라 한다. 마을에 예전 암반 같은 돌로 다리를 놓았다 하여 돌다리라고 하며 현재는 묻혀 버렸다고 한다.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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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속하는 법정읍. 천안시청 북동쪽에 위치한다. 남쪽으로 동남구 신안동과 서북구 부성동, 북쪽으로 입장면, 서쪽으로 직산읍, 동쪽으로 목천읍 송전리·석천리와 경계이다. 고려 태조 왕건, 조선 태조 이성계, 세종 대왕 등이 성거산에 제사를 올렸던 지역으로 산자수려(山紫水麗)하며, 위례산성이 사리목 고개 위에 있고, 성거산에 성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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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쪽 지역으로 국도 1호선이 지난다. 청일전쟁의 격전지 월봉산(月峯山)[82.6m]이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서면(三西面) 성환 내리(成歡內里) 지역으로 성환역도찰방(成歡驛道察訪) 성환의 ‘성’ 자와 월봉산의 ‘월’ 자를 따서 성월리(成月里)가 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삼서면 성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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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국도 1호선과 국도 34호선,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며, 수도권 전철 성환역과 성환 공용 버스 터미널이 있다. 성환읍사무소가 소재하며, 성환읍의 교육·행정·금융·상권·인구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서면(三西面) 성환외리(成歡外里) 지역으로 성환역도 찰방(成歡驛道察訪) 성환을 따서 성환리(成歡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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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속하는 법정읍. 경부 고속 도로, 국도 1호선, 국도 34호선, 경부선 철도가 지나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광활한 평야 지대와 구릉 지대에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가 있다. 천안시 북쪽에 위치하며 직산읍, 입장면,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의 경계를 이룬다. 도농 복합 도시(都農複合都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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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남서쪽 약 3㎞ 지점에 위치하며 소망 초등학교, 천안 인애 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봉주로(鳳柱路)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李鳳柱)의 생가 마을이 있기 때문에 이름 지은 것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소조리(所造里)의 ‘소(所)’ 자와 명우리(鳴牛里)의 ‘우(牛)’ 자를 합쳐 이름을 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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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이봉주로 건너편 남쪽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와 국도 23호선이 통과하고 성거 초등학교가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송당리(松堂里)의 ‘송(松)’ 자와 남창리(南倉里)의 ‘남(南)’ 자를 합쳐 송남리(松南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남면(二南面) 송당리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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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서북쪽 약 1.5㎞ 지점에 있다. 예부터 소나무가 특히 많아 송덕리(松德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서면(二西面) 송덕리[구신무리(舊新茂里)]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금곡리(金谷里) 일부를 편입시켜 충청남도 천안군 성환면 송덕리를 개설하였다. 196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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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수남 2리에 있는 구암 마을과 보현 정사에서 음력 정월 초승에 택일하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수남 2리에는 수암·매작·잿말·구암 등 네 개의 자연 마을이 있는데, 구암은 그중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구암’은 ‘거북 바위’를 한자로 바꾼 이름으로, 마을에 거북이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서 오래전부터 거북 바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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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동쪽 3.5㎞ 지점에 위치하며 천안 연암 대학, 대홍 초등학교가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이북면 지족향리와 수천리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충청남도 천안군 성환면 수향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됨에 따라 천원군 입장면 수향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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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북쪽 약 2.3㎞ 지점에 위치한다. 경부선 철도와 국도 1호선, 국도 34호선이 사방으로 관통한다. 고려 태조 왕건이 수헐원(愁歇院)에서 잠시 쉬며, 성거산(聖居山)[579m]의 이름을 지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西邊面) 지역으로 순 우리말 시름새를 한자로 바꿔 수헐(愁歇)이 되었다.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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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시랑리(侍郞里)와 도장동(道壯洞)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시랑리의 ‘시(侍)’ 자와 도장동의 ‘장(壯)’ 자를 합쳐 시장리(侍壯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이동면 시랑리와 도장동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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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약 5.5㎞ 지점이며, 평택과의 경계에 있다. 경부선 철도와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성환천(成歡川)의 수구(水口)와 안성천(安城川)이 합수(合水)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때 신리(薪里)의 ‘신(薪)’ 자와 가동리(佳東里, 可洞里)의 ‘가(佳)’ 자를 합쳐 신가리(薪佳里)라고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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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남서쪽 약 4.5㎞ 지점에 위치하며, 천안 제4 공업 단지가 있다.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에서 아산만 둔포, 경양포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고대 어염(魚鹽)과 조세 운반의 교통로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신성리(新成里), 갈산리(葛山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성리의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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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서쪽 약 1㎞ 지점에 마을이 위치한다. 신라 때부터 시작된 입장의 거북놀이가 전해진다. 1925년에 개통되어 1989년에 폐선된 안성선 철도 입장역(笠場驛)이 있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신대리(新垈里)와 구덕리(九德里, 龜德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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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서북쪽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이 중북부를 동서로 관통하며, 경부 고속 도로가 서쪽 인근을 지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신두리(薪頭里)이다. 우리말 ‘섶머리’, ‘섬머리’를 한자로 음차한 것으로, 반도(半島)처럼 생긴 뾰족한 하천의 삼각주(三角洲), 곶(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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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서북쪽 약 5.5㎞ 지점에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무리(新茂里)의 ‘신(新)’ 자와 방축리(防築里)의 ‘방(防)’ 자가 합쳐 신방리(新防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서면(二西面) 신무리와 방축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충청남도 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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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서쪽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천안시 서북구청[옛 천원군청]이 있다. 국도 1호선, 봉주로가 지나간다. 수도권 전철 직산역세권 지역으로 아파트, 상가,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리(新里)의 ‘신(新)’ 자와 월경리(越境里)의 ‘월(月)’ 자를 합쳐 이름을 붙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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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오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신자경의 묘. 세조 때 활동한 신자경(申自敬)[1402~1454]의 무덤이다. 신자경은 본관이 평산이고, 태조 원종공신 신효창(申孝昌)의 아들이다. 신자경은 조선 세조 때의 문신으로 군자감, 오위 대호군, 상호군, 병조 판서 등의 관직을 거치며 중앙에서 활약하였다. 아버지 신효창의 묘는 경기도에 있지만, 충청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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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약 5㎞ 지점,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의 경계에 있다.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입장천(笠場川)과 안성천(安城川)의 합수머리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안양리(安陽里)의 ‘안(安)’ 자와 궁리(宮里)의 ‘궁(宮)’ 자를 합쳐서 안궁리(安宮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궁리는 궁말,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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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안동 장씨 3세 정려각(安東 張氏 三世 旌閭閣)은 충신·효자·열녀 3세를 기리는 정려이다. 장핵(張翮)[1535~1592]은 임진왜란 때에 의병을 모집하여 전투에 나갔다가 왜군과 격전 끝에 사망하였다. 장사일은 아버지 장핵이 순국하자 전쟁터로 달려가 싸웠으며 함께 죽지 못한 것을 통탄하며 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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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서쪽 약 3.5㎞ 지점에 위치하며 양당 초등학교와 양당 저수지가 있다. 양당 저수지와 양당들판 황금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은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양전리(良田里)와 당곡리(堂谷里)의 일부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양전리의 ‘양(良)’ 자와, 당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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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4㎞ 지점, 금북정맥 한림봉, 신례산, 부소산, 위례산성 아래에 위치한다. 백제초도(百濟初都)라 전해지는 위례성(慰禮城) 요충지 관문이며, 진천(鎭川)~청주(淸州)를 연결하는 부소령(扶蘇嶺)[부소문이 고개]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직산 사금 광산(砂金鑛山)이 있었다. ‘양대(良岱)’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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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북쪽 약 6㎞ 지점 안성시 경계 소사벌에 있다. 안성천(安城川)과 입장천(笠場川)이 합수(合水)하는 뾰족한 곶(串)의 지형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중령리(中令里), 하령리(下令里)를 합쳤다 하여 양령리(兩令里)가 되었다. 중령리은 상령(上令)이라 불리고, 하령리은 ‘하(下)’ 자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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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리에 있는 오자경을 기리는 사당. 양무공 오자경(吳子慶)[1414~1478]은 조선 전기 무신으로 본관은 보성(寶城), 자는 길보(吉甫)이다. 무과 급제를 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467년 5월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일어나자 내금위장(內禁衛將)으로서 변란의 평정에 공을 세워 적개공신(敵愾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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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서쪽 약 3㎞ 지점에 있다. 마을 앞으로 경부선 철도와 국도 34호선이 지나고, 성환천과 접해 있다. 땅 모양이 어랭이같이 생겨서 어랭이, 어룡이 하던 것이 어룡리(魚龍里)가 되었다 한다. 그러나 1872년 직산현 고지도에는 삼서면(三西面) 어룡리(漁龍里)로 기록되었고, 『직산현지(稷山縣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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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서쪽 약 6㎞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 고속 도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을 관통하고, 국가 지원 지방도 70호선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관통한다.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연봉리(延峯里), 우지곡리(于只谷里)[우기실〓쇠골]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연봉치리의 ‘연(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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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쪽 약 1.6㎞ 지점에 있다. 국도 23호선이 통과하며, 수리 고개 너머 입장면 시장리와 경계이다. 위례산성(慰禮山城)[523m] 아래에 위치한다. 지형이 오목하게 생겼다고 하여 오목골, 오목동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오목동(五木洞)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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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쪽 약 1.7㎞ 지점에 있다. 서쪽으로 경부 고속 도로가 지난다. 고려 태조 왕건이 직산현 수헐원(愁歇院)[시름새]에서 성거산에 오색구름이 걸쳐 있는 것을 보고 산 이름을 성거산(聖居山)이라 이름하고, 성거산의 아래의 마을을 오색구름이 낀 성거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잘 볼 수 있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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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서쪽 약 4.5㎞ 지점에 있다.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와 접해 있으며, 평택 추팔 산업 단지가 서쪽에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와룡리(瓦龍里)라 하였다가, 와룡리(臥龍里)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서면(三西面) 노농촌(老農村)과 와우리(瓦宇里) 지역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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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서쪽 약 3.5㎞ 지점에 있으며, 왕지산(旺池山)[왕주봉(旺住峯)] 아래 능선 서쪽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왕지리(旺池里)의 ‘왕(旺)’ 자와 임리(林里)의 ‘임(林)’ 자를 합쳐 왕림리(旺林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서면(二西面) 왕지리, 임리, 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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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동. 성거읍사무소 남쪽 약 3.5㎞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 망향 휴게소[부산 방면)와 23번 국도가 통과하고 국립 망향의 동산이 위치한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보건 복지부 소속 대한민국 국립 묘역이며 1976년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이남면 요동, 분방리, 수월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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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서북쪽 약 3.5㎞ 지점에 위치하고, 직산읍 진산(鎭山) 성산(城山)[사산성(蛇山城)]의 용안치(龍鞍峙) 능선 동쪽 끝 용머리[龍頭]에 해당된다. 경부 고속 도로와 국도 34호선이 통과하고, 한천(漢川)[한내[大川]], 입장천(笠場川)에 합류하여 흐른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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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서쪽 약 2㎞ 지점에 있으며, 국도 34호선과 경부선 철도가 지난다. 서쪽에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가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때 우헐리(牛歇里)의 ‘우(牛)’ 자와 신대리(新垈里)의 ‘신(新)’ 자를 합쳐 우신리(牛新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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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쪽 위치한다. 입장 중학교가 있으며, 국도 34호선이 북쪽을 통과한다. 국도 34호선 공사 중에 기원전 900년 전후 청동기 시대~서기 150년 전후 초기 철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유리(柳里)는 문화 유씨(文化柳氏)들의 세거지이며 그를 상징하기 위해서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었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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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유언(柳堰)[1714~?]은 천안 원일면[지금의 광덕면 매당리 1구 쇠골 또는 금곡] 사람으로 어머니가 중병에 걸리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피를 드리니 얼마 후에 병이 나았다. 갑인년 8월에 모친이 또 기절하니 그 전과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어머니의 입에 대어 낫게 하였다. 다음 해 8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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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고려 역관 유청신의 개항기 제작 신도비. 유청신(柳淸臣)[1257~1329]은 전라도 고흥에 대대로 세거했던 토착 가문의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화통하고 담력이 있었다고 하며, 몽고 말을 잘해 중앙 정계에 진출하게 되었다. 충렬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아 원 간섭기에 전문 외교관으로서 당시 대원 관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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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려. 유후양(兪後揚)은 정랑 유언겸(兪彦謙)[1496~1558]의 증손으로 유복자로 태어났다. 커서 아버지의 묘소를 늙어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아침저녁으로 성묘하였고, 어머니를 지성으로 봉양하여 밤마다 문안 드렸다. 아버지의 기일에는 애통해하며 초상(初喪) 때와 같이 통곡하여 이웃 사람들이 모두 감동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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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 안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우. 육현사(六賢祠)는 조선 후기의 문인 6인을 배향하는 사우이다. 6인은 유언겸(兪彦謙)[1496~1558], 이승벽(李承璧)[1559~1638], 현덕승(玄德升)[1564~1627], 서정연(徐挺然)[1588~?], 이중명(李重明)[1605~1672], 서한주(徐漢柱)[1622~?]로 모두 천안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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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운용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정려. 윤영발(尹永發)은 남원 사람으로 아버지가 병으로 앓아눕자 꿩이 약으로 쓰인다는 말을 듣고 하늘에 정성껏 빌었다. 그러자 꿩 한 마리가 날아와 꿩을 잡아 아버지에게 먹게 했으며, 그 뒤에도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생명을 연장시켰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관직을 버리고 3년간 시묘를 살며 슬퍼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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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서남쪽 약 3㎞ 지점에 있으며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경계이다. 왕지산(旺池山)[왕주봉(旺住峯)] 아래 능선 남쪽 지역으로 배 과수원이 많으며, 일제 강점기 때 금곡리 율금 광산에서 석금(石金)과 금배[채금선]를 이용하여 토금(土金)이 많이 생산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율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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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이귀웅(李貴雄)은 조선 영조 대의 사람으로 전주 이씨이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종기를 손수 입으로 빨아 병이 낫도록 하였고, 어머니가 병석에 누워 사경을 헤매자 손가락을 잘라 수명을 연장시켰다. 이귀웅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1735년(영조 11)에 정문이 세워졌다. 이귀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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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석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이규호(李圭祜)는 경주 사람으로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였다. 어머니가 나이가 많아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영정에서 목 놓아 울다가 격한 나머지 피를 많이 토하고 혼절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에 부인 경주 김씨도 남편의 장례를 법도에 준하여 엄격하게 모두 마치고 난 후 6일간이나 음식을 끊고 자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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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매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이복장(李福長)과 이번(李潘)의 본관은 수안(遂安)이고, 이번은 이복장의 손자이다. 이복장은 충효의 공으로 1723년(경종 3)에 정문을 마을 입구에 세워 행실을 귀감이 되록 하였다. 이번은 6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나이가 어려 상복(喪服)하지 못하였음을 한탄하고 평생 죄인을 자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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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이순학(李順鶴)은 전주 사람으로 부모가 병이 들면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자신이 병을 대신하기를 정성을 다하여 하늘에 빌고 손가락의 피를 내어 부모의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이에 주변 사람들이 매우 감동하였고 영조 때에 정문이 세워졌다. 이순학 정려(李順鶴 旌閭)는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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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시백의 묘.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연평 부원군 이귀(李貴)[1557~1633]의 장남으로 부자가 함께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워 공신에 올랐다.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등 인조 초기의 국가적 변란 속에서 큰 공을 세우며 활약하였지만, 1650년(효종 1) 김자점(金自點)의 역모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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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신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이유(李維)[1778~1847]는 공주(公州) 사람으로 어버이를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하였다. 아버지가 병석에 눕자 매일 마음을 다해 간호하였고, 결국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여막에서 3년을 시묘하였다. 그 후 1817년(순조 17)에는 어머니 문화 유씨가 병석에 눕게 되자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으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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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의 정려. 이춘영(李春英)은 선조 때의 경주(慶州) 사람이다.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대단하였다고 하며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어머니와 가족을 가까운 산에 숨겨 놓고 왜적을 상대하여 싸우다 장렬하게 순국하였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충정과 효심을 기리기 위해 효자문을 세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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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속하는 법정면. 1872년 제작된 안성군 고지도와 일제가 만든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경기도 안성군 입장면(立長面)으로 표시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안성군의 일부 지역이 천안군으로 편입됨에 따라,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과 이동면(二東面) 지역의 삼곡리, 오목동, 모곶리, 신전리를 제외한 지역을 합하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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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서쪽 약 2.5㎞ 지점에 위치하며, 배 과수원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자은가리(自隱加里) 지역인데 가명(加明)이란 대신이 이곳에 와서 은거하였으므로 자은가(自隱加), 자은리(自隱里)가 변하여 자은가리, 잔가리가 되었다 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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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산(聖居山) 아래 성거읍사무소가 소재하며, 모시울이라고 부른다. 저(苧)라는 풀은 모시옷의 재료이며, 섬유질을 뽑아 짠 옷감이다. 모시+울[마을, 골, 울타리]은 ‘모시(苧)가 많은 마을’, ‘모시[苧]처럼 생긴 마을’의 뜻으로 풀이한다. 전설에 고려 시대 천흥사(天興寺)가 큰 절이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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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용정리에 있는 현대의 정려. 용정리는 본래 전주 최씨(全州崔氏) 최유경[평도공] 후손의 세거지로 여러 정려가 설치된 곳이다. 산업화로 인근에 있던 정려들을 한곳에 모아 중수하였다. 전주 최씨 12위 정려(全州 崔氏 十二位旌閭)는 효자 10위, 열녀 2위로 총 12위를 모신 정려이다. 전주 최씨 12위 정려는 충청남도 천안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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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효자·열녀 등에 대하여 국가에서 내린 포상으로 그들이 살던 고을에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 조선 시대에는 충·효·열 삼강 윤리를 중요시 여겨 그 같은 행적을 보인 인물을 찾아 기록하고 포장하는 것을 국가적으로 관장하였다. 포상은 몇 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중 최고의 포상이 바로 정려였다. 정문을 내린다는 의미의 ‘명정’에는 물질적인 포상의 상물(賞物), 관직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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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서쪽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가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북쪽 인접한 곳에 북 천안 인터체인지가 있다. 동쪽으로 성거산을 마주보고, 한천(漢川)[한내[大川]]이 흐르는데, 일제 강점기 때 사금(沙金)을 채취하던 곳이다. 정자말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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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에 있는 현대의 정려. 열녀 덕수 이씨는 정태양(鄭泰壤)의 부인으로 남편이 갑자기 병이 생기자 3년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고, 남편이 사망하자 따라 죽으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 뒤로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다가 시부모가 사망하고 4일이 지나고 세상을 떠났다. 이러한 열행이 알려져 직산의 유림들이 힘을 모아 1966년에 정문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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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가산 1리 토산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의 정려. 조립(趙砬)은 조선 시대의 효자로 조모와 모친을 섬김에 있어 효를 다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노모를 업고 산으로 들어가 난을 피하였고 오랑캐가 조립을 잡으려 하였으나 노모를 봉양하는 효성에 감격하여 그대로 돌아갔다고 한다. 조립 정려(趙砬 旌閭)는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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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속하는 법정읍. 직산은 중부 내륙과 서해를 잇는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이다. 수도권과 인접하여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후보 선정 작업 시 최고 점수를 받아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기능 지구로 선정되었다. 백제에 첫 도읍지인 위례성이 있었던 곳이며, 고구려 때에 사산현(蛇山縣)이었으며,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백성(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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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남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려. 창원 유씨 4위 정려(昌原 兪氏 四位 旌閭)는 정랑(正郞) 유언겸(兪彦謙), 유언겸의 아들인 유경인(兪敬仁), 유언겸의 손자인 유명립(兪名立), 그리고 유언겸의 처 열녀 칠비(烈女七非)로 창원 유씨 4위를 기리는 정려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남관리에 있다. 남관리 마을의 다리에서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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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평강 채씨 채주영(蔡冑永)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 극진히 섬겨 가을에 알밤을 주어다가 구덩이에 묻어 두고 저녁마다 서너 개씩 꺼내어 아버지에게 구워 드렸다. 밤이 3년 동안 줄지 않고 구덩이에 있어 이상하게 여겨 파 보니 쥐가 다니는 길이 나 있었다. 미물인 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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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삼태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마애 여래 입상. 천안 삼태리 마애 여래 입상(天安 三台里 磨崖 如來 立像)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태학산 정상에 있는 높이 8m, 너비 9m의 커다란 바위에 조성되어 있는 거대한 불상이다. 풍세면사무소에서 아산 방면으로 가면 용정 1리 용정 초등학교에 이르고 다시 남쪽으로 태학산 자연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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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동쪽에 마을이 위치하며, 성거산(聖居山) 바로 아래 만일령(萬日嶺) 입구 마을이다. 보물 제99호 천안 천흥사지 당간 지주(天安天興寺址幢竿支柱), 보물 제354호 천안 천흥사지 오층 석탑(天安天興寺址五層石塔)이 있고, 만일사(晩日寺)가 있다. 국보 제280호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聖居山天興寺銘銅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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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동북쪽 약 4.5㎞ 지점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이 중앙부를 남북으로 지난다. 동쪽으로 경부 고속 도로가 지나고 북 천안 인터체인지가 판정리에 인근한 남쪽에 있다. 백제 건국 시조 온조의 사당[온조 묘(溫祚廟)] 옛 터가 산직촌(山直村)에 남아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동변면 산직리, 판정리(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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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소재지이며, 교육·행정·금융·인구·상권의 중심지이다. 예전 직산현(稷山縣) 이동장(二東場)이 매 4일과 9일에 열렸는데, 이동장 터 아래쪽이므로 아래 장터라 하고, 한자로 하장(下場)이라 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하장리(下場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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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쪽 2㎞, 국도 1호선과 경부 고속 국도 사이, 성산[사산성]의 동북쪽 용안치(龍鞍峙) 능선에 있다. 1950년 이후 지금까지 군사 지역으로 방공포가 설치되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2011년 백제 초도 위례성 관련 지표 조사 시 이곳에서 기왓장이 다수 발견되어 건물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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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한명회의 신도비.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 및 사우당(四友堂), 시호는 충성(忠成)이다. 장순 왕후(章順王后)[예종의 비]와 공혜 왕후(恭惠王后)[성종의 비]의 아버지이다. 젊은 시절 수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40세가 다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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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해주 오씨 3위 정려(海州 吳氏 三位 旌閭)는 오막생(吳邈生)과 오계학(吳桂鶴), 그리고 오선남(吳善男)의 처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효열 정려이다. 오막생은 천성이 순하여 부모를 잘 섬기고 봉양하였으며 아버지의 상을 당해 곡소리가 너무나 애절하여 효성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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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3㎞ 지점에 있다. 백두 대간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慰禮山) 바로 아래 마을이 위치하며 사방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백제 첫 도읍지라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호계리(虎溪里), 복덕리(福德里), 당곡리(堂谷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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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중턱에 있는 조선 후기 홍양호의 묘. 이계(李溪) 홍양호(洪良浩)[1724~1802]는 조선 후기 실학파의 대학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문장이 바르면서 숙련되고 법칙이 있어서 당시 조정의 신료 중에 따를 사람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아래 묘역은 부인 동래 정씨와 합분(合墳)의 형태이며 상석과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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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남동쪽 약 1㎞ 지점에 있다.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성(慰禮山) 아래에 위치하며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이 있고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과 접해 있다. 경기도 용인시 한남 정맥(漢南正脈) 부아산(負兒山)에서도 천안시 입장면 홍천리(弘泉里)가 잘 보인다. 우물가에 붉은 꽃이 많이 피었다 해서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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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성주 황씨(星州黃氏) 황세득(黃世得)[1537~1598]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여 대승을 거둔 인물로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에는 왜군의 탄에 맞아 62세의 일기로 전사하였다. 황박(黃珀)[?~1637]은 황세득의 아들로 임진왜란 때에 평양성 탈환에 힘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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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순석(吳順石)의 딸로 10여 세에 황홍인(黃弘仁)에게로 출가하여 20세에 남편을 여의고 한 달 후에 유복자를 낳아 대를 이었다. 오씨는 주변에서 재혼하라고 권유하자 아들이 20세가 되는 해까지 폐인의 행세를 하고 일편단심 남편을 추모하다가 일생을 마쳤다. 그 후 1892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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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남쪽 지역이다.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이 통과하고, 천안 서북 경찰서 입장 파출소가 대로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효아촌(孝兒村)과 동계리(東溪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효아촌의 ‘효(孝)’ 자와 동계리의 ‘계(溪)’ 자를 합쳐 효계리(孝溪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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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서쪽 약 5㎞ 지점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와 접하며 입장천이 흐른다. 『1872년 지방 지도(1872年地方地圖)』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흑암리(黑岩里)[검바위, 금바위]와 차상리(次上里) 지역으로 나오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흑암리가 되었다. 검은 바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