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항 일대에 서식하는 갈매기과의 동물이자 창원시의 시조. 괭이갈매기는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다. 해안가 암초 위 등지에서 무리를 지어서 먹이를 찾으며, 어장이나 건조장에서 어류 찌꺼기를 먹으려고 무리를 지어 모일 때가 많고 항만에 정박해 있는 배의 둘레를 맴돌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우는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