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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에 있는 궁도 단체. 궁도를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조성함은 물론 궁도인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무예인 궁도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30년대 이전 추산정 터에서 궁도 선비들이 초옥(草屋)의 궁도장을 세워 후배를 양성하였으며, 1969년 10월 30일 신축 준공 낙성식 거행과 함께 사정(射亭)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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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임해 공업지역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자유 무역 지역.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은 1970년대 수출 신장·외자 유치·고용 증대 및 기술 향상 등을 위하여 조성된 임해 공업 지역이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후 우리나라는 수출 증대를 비롯한 꾸준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경제 개발을 추진하는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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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백중[음력 7월 15일]에 노는 민속놀이. 마산 농청 놀이는 창원의 어복골 상투바위에서 축원을 하여 덕을 얻기 위한 백중놀이로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전승되는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이다. 농청 놀이는 창원 지방의 오래된 유속인 삼한시대 ‘두레’의 유흥에서 연원한 민속놀이다. 두레마다 각자 대표하는 기(旗)의 표식이 있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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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민간신앙이면서 민속축제. 마산 성신 대제는 창원시 성신 대제 보존회에서 보존 계승한 전통 축제이다. 현재의 성신대제는 수협중매인협회를 중심으로 190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된 ‘성신위’ 위패와, 음력 3월 28일의 제의 전통을 근거로 구성된 것이다. 현재는 어시장축제와 시민을 위한 공연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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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동. 『경상도 읍지』와 『영남 읍지』에서 창원 도호부 서면 일운에 속한 방리로 나오는 양춘덕리(陽春德里)가 지금의 양덕동을 이룬 옛 마을로 추정된다. 근대에 이르러 양동(陽洞)으로 바뀌었으며 이후 양동은 사율리(斜栗里) 등과 합쳐져 양덕리(陽德里)가 되었다. 본래 춘덕리(春德里)이던 것이 양(陽)이 덧붙여져 양춘덕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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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와 기본이 바로 선 어린이,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어린이, 저마다 소질을 키워 특기를 가진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를 배양하고자 한다. 1973년 3월 10일 양덕 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4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94년 12월 15일 창의적인 교육 활동 우수 학교로 교육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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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공원. 삼각형 형태를 띠고 있는 공원 바깥 3면이 모두 도로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에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76년에 자연 녹지에서 여러 차례 용도 변경만 이루어진 채 공터로 있던 삼각지 부지를 사업비 16억 6500만원을 투입하여 2004년 3월에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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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창건주인 법안 박태숙의 모친이 1960년대에 민간 신앙을 행한데서 비롯되었으며, 1970년 7월에 법안 박태숙이 용선암을 창건하였다. 2001년 비구 혜명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가 있다. 전문적인 선교 활동은 없고, 기도를 위해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장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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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었던 섬유 제조 전문 업체. 한국 섬유 산업의 선구자로서 국민 의생활 향상에 이바지해 온 국내 굴지의 기업이자 마산 지역 공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였던 향토 기업이다. 한일 합섬은 선진국에서 나일론을 비롯한 화학 섬유가 큰 변혁을 일으키자 화학 섬유 제품인 스웨트·모시·내의·카페트·봉제·시트 커버·원단 등 2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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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근린공원. 도심 내에 위치한 팔룡산에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한 산림 공원이다. 202만 9481㎡[조성면적 11만 3840㎡]에 달하는 면적에 주차장, 족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 무대 광장, 에어 먼지 떨이, 등산로, 데크로드, 화장실, 정자, 야외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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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팔룡산 돌탑 일원에서 펼쳐지던 지역 축제. 팔룡산 돌탑 축제는 1997년 5월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팔룡산 돌탑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팔룡산 돌탑은 양덕동에 거주하던 이삼용이 1993년 3월 23일부터 이산가족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17년 동안 1천여 기의 톨탑을 완성해 지역의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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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민들레 문학회가 만든 연간 문학동인지. ‘홀씨는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바람에 날려가는 가벼운 씨앗이지만 단단한 대지 위에 힘차게 뿌리내리며 어디선가 다시 만날 사람들을 위해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라고 창간호에 실려 있다. 17년을 동인으로 문학 작업을 같이 하면서 그들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