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학자 김병린의 문집. 『눌재집(訥齋集)』은 김병린(金柄璘)[1861~1940]의 아들 김종하와 제자들이 김병린의 시문을 모아 1960년에 간행하였다. 총 17권 9책으로, 책의 크기는 가로 19㎝, 세로 27.5㎝이다. 전통적 고서의 실묶음을 하였다. 『눌재집』은 권1~2에 시(詩) 280여 수, 권3~7에 서(書),...
-
1966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창원 출신 학자 감기현의 문집. 『동미문집(東湄文集)』은 감기현(甘麒鉉)[1880~1965]의 생질(甥姪) 김종철(金鍾澈)과 족손(族孫) 감경원(甘炅源)이 감기현의 시문을 모아 1966년에 간행하였다. 총 5권 2책으로 책의 크기는 가로 19.5㎝, 세로 27.5㎝이다. 전통적 고서의 실묶음을 하였다. 『동미문집』에는 감기현이 김만...
-
1997년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발간한 향토지. 1996년 창원군 5개면과 도·농 통합, 그리고 본격적인 민선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1985년판 『마산 시사』를 증보 발간하기로 하고, 각계 전문 분야 15명으로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각계 분야 교수와 전문가 17명으로 집필 위원을 구성하여 1996년 10월까지 원고를 받아 4명의 편집위원이 1996년 12...
-
2011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발간한 구 마산 지역 향토지. 2009년 9월 마산시청 회의실에서 1997년 발간된 『마산 시사』 이후의 마산 역사를 정리하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로 보존하기 위한 발간 계획을 수립하고 13명으로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에서는 시사 편집을 위하여 12명의 편집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였으며 각계 전문 분야 60명으로 집...
-
일제 강점기 마산 상업 회의소와 조선 공진회 마산부 협찬회에서 간행한 마산 안내서. 『마산 안내(馬山 案內)』는 지금은 경상남도 창원시와 통합된 옛 마산시에 대한 안내서로서 일제 강점기인 1915년 마산 상업 회의소(馬山商業會議所)와 조선 공진회 마산부 협찬회(朝鮮 共進會, 馬山府 協贊會)가 공동으로 간행한 ‘안내 책자’이다. 『마산 안내(馬山 案內)』는 조선...
-
1926년 마산부 행정(幸町)[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거주하던 일본인 스와 시로우[諏方史郞]가 직접 자료를 모아 펴낸 마산부에 관한 종합 안내서. 스와 시로우는 1906년에 마산에 와서 터를 잡은 사람으로, 마산에 정주하기로 하고 마산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마산 항지(馬山港誌)』의 발간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192...
-
1929년 『남선 일보(南鮮日報)』의 편집국장이었던 다카스 메코우[高須瑪公]와 기자 나카타 준[長田純]이 마산에 관해 편술한 책. 『마산 현세록(馬山現勢錄)』은 일제의 통치가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선 1929년에 간행된 것으로, 마산포 개항 3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일제의 통치를 통해 드러난 근대 도시로서의 마산의 발전상과 미래에의 매진을 내외에 알리기 위해 발간되었다...
-
일제 강점기 마산과 진해 지역의 공공 기관 및 산업 등 전반적 현황을 담아 편찬한 단행본. 『마산과 진해만』이 발간된 1911년은 1899년 개항으로 일본인들이 마산에 이주하기 시작한지 12년이 되던 해이자 오랫동안 치밀하게 추진했던 식민 군사 도시 진해의 건설 공사를 착공한지 1년 되는 해로 마산과 진해가 일본인들이 지배하는 도시로 변화하던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발...
-
경상남도 창원시 사화동 운암서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말기 학자 박기호의 문집. 박기호(朴基灝)[1859~1941]의 손자 박영도(朴永道)가 시문을 모아 2003년 『만호유고(晩湖遺稿)』라는 이름으로 간행하였다. 건(乾)·곤(坤) 2책이며 현대 활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전통적 고서의 실묶음을 하였다. 표지는 황색...
-
1961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학자 김상욱의 문집. 김상욱(金相頊)[1857~1938]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석산리 사람이다. 동산(東山) 김명윤(金命胤)의 10세손으로, 공자와 주자·정자에 조예가 깊어 성설(性說), 심합이기설(心合理氣說), 인심도심도(人心道心圖) 등 이기설(理氣說)에 관해 독자적인 이론을 세우기도 하였다. 또 강의록을 만들어 후학...
-
일제 강점기 마산 지역의 지리·역사·공공 및 민간단체·산업 등 지역의 전반적 현황을 담아 편찬한 단행본. 『약진 마산의 전모』가 발간된 1941년은 1931년 만주 사변과 1937년 중일 전쟁으로 중국 대륙을 유린한 일본 제국주의의 세력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다. 또한 이 책이 발간된 1941년 5월은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기 7개월 전의 시...
-
『진해 시사』는 1991년에 발간한 진해시의 향토지 『진해 시사』의 편찬은 1974년에 논의되어 1979년에 4,000매 정도의 원고가 모였으나 간행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1989년에 다시 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가 구성되어 1991년에 발간되었다. 『진해 시사』는 1권 양장본으로 전체분량은 1318쪽이다. 1991년에 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경남...
-
1962년 김종하가 펴낸 창원군의 연혁·산천·고적·인물 및 금석문을 기록한 향토지. 『창원군지』는 창원군의 연혁·산천·고적·인물 등 1962년 발간 당시까지의 창원군[현재의 마산시·진해시·부산시 강서구 일부 포함]의 자연·인문 현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상·하 2편으로 나누어서 서술하였는데, 상편에는 자연환경을 포함한 문화 현상을 기...
-
1997년 12월 창원시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 발행한 상·하 2권의 시지. 『창원시사』는 창원시의 자연환경과 문화 전반에 대해 11편 88장의 항목을 구성하여 서술하였고, 부록을 더하였다. 1988년 단행본 『창원시사』가 편찬 간행된 뒤 10년의 세월이 지나자, 그동안 많은 발전과 변화를 겪은 창원시의 모습을 종합적인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모두...
-
1932년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동료 연구 부원 26명과 함께 마산부의 역사, 교육, 자연 등 마산의 전반적 현황을 조사·연구하여 편찬한 단행본. 책이 발간된 1932년은 일제가 만주사변을 일으킨 다음 해로써 식민지 확장을 본격화했던 시기이다. 일본인들이 마산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를 완전히 장악했던 상황에서 발간된 『향토의 연구[鄕土の硏究]』는 마산의 역사와...
-
1933년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관한 책자. 지금은 창원시와 통합된 마산에 관한 일제 시기의 기록으로, 1933년에 당시 마산 공립 보통학교(馬山 公立 普通學校) 교장이었던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하고 마산 교육회가 발행하였다. 『향토의 조사(鄕土の調査)』는 이 책보다 1년 앞서 발행한 『향토의 연구(鄕土の硏究)』와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