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1158
한자 玉谷敎會
영어공식명칭 Ok-gok Church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로20번길 5-4[옥곡리 15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3년연표보기 - 옥곡교회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2년 3월 - 옥곡교회 예배당 신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옥곡교회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 교회 위촉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2년 4월 - 옥곡교회 한국 기독교 역사 사적지 지정
최초 설립지 옥곡교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 196
현 소재지 옥곡교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로20번길 5-4[옥곡리 154]지도보기
성격 교회
전화 041-833-1232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옥곡교회(玉谷敎會)금강변 포구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발판으로 충청남도 지역 장로교회 확산의 거점이자 전도 활동의 전초 기지로 설립되었다.

초기의 미국 남장로교회 군산 장로교선교부 선교사들은 교통이 편리한 수로를 이용하여 큰 포구와 거주지 주변을 복음을 전파의 중심으로 삼았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금강 변의 포구와 인접한 데다가 적극적인 교인들의 활동으로 초창기 전도 활동의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곳이었다.

[변천]

1890년대부터 교인들이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 196번지에 모여 예배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1903년 초대 당회장 윌리엄 불에 의하여 정식으로 옥곡교회가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에도 교인들이 엄격하게 규율을 지키며 교회를 지켜 갔다.

1950년경에 예배당을 지어 사용하다가 1982년 3월 마을 근처로 자리를 옮겨 신축하였다. 2007년에는 한국 교회 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 교회’로 위촉되었다. 2021년에 교회 예배당의 리모델링과 주변 정리를 마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옥곡교회가 있는 마을은 오래된 농촌 마을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종교 활동보다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옥곡교회에서는 주기적으로 노인들을 위한 경로 잔치를 열거나, 노인들과 함께 금강 여행이나 꽃구경을 다닌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대면 행사는 3년 넘게 열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마을 노인들을 위한 연탄 봉사 활동이나 병원 이동 봉사 활동 등은 계속하고 있다.

[현황]

옥곡교회는 2022년 현재 예배당 하나에 출석 교인이 3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옥곡교회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오래된 장로교회로 알려져 있다. 6·25 전쟁 중에는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목회자 일가족이 목숨을 잃기도 하였다. 이러한 역사를 기리기는 뜻에서 교단에는 2022년 4월 옥곡교회를 ‘한국 기독교 역사 사적지’로 지정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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