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211
한자 苧洞里
영어공식명칭 Jeo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3.59㎢
가구수 85가구
인구[남/여] 152명[남 76명|여 76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저동리(苧洞里)가 되었다고 한다. 저동리는 저동, 미암, 지우 세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저동마을은 처음에 모시밭이 넓게 형성되어 ‘모시울’이라 불리었다가, 후에 ‘저동’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미암마을은 뒷산 바위에서 부처님께 봉양할 쌀이 나왔다는 쌀바위 전설에 따라 ‘미암’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지우마을은 마을의 지세가 바지게 형국이라 하여 ‘지루지’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하며, 마을의 명칭과 관련하여 바지게에 짐이 차면 부린다 하여서 재산을 오래 보존하지 못하고 입촌할 때 빈손으로 온 사람만이 재산을 모은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 백제 대산현(大山縣) 지역에 속하였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한산현(翰山縣)에, 고려 시대에는 홍산현(鴻山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홍산현 지역으로 내산면(內山面)의 지역이었고 조선 말에는 홍산군 내산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미암리, 저동리, 지우리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상 남북으로 긴 형태를 하고 있으며, 마을의 북동쪽에 흐르는 구룡천의 연변에 발달한 충적 평야[술갱이들]를 제외한 마을의 동쪽, 서쪽, 남쪽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 지형이다.

[현황]

저동리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내산면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주암리·운치리, 서쪽으로 지티리, 남쪽으로 운치리·금지리, 북쪽으로 마전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저동1리, 저동2리, 저동3리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미암, 저동, 지우가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59㎢이며, 인구는 85가구, 152명[남자 76명, 여자 76명]이다. 농업은 구룡천 연변에 발달한 술갱이들에서 수도작 농업 및 과수 재배를 하고 있으며, 주요 작물은 수박 등이다. 교통로는 북동쪽에 국도 제40호[성충로]가 지나간다. 문화 유적으로는 백제 사찰로 알려진 미암사(米岩寺)미암사 내에 있는 부여 저동리 쌀바위[충청남도 기념물]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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