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부여 지역에서 활동한 계몽 운동 단체. 규암청년회(窺岩靑年會)는 1922년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서 설립되어 대중을 상대로 강연회와 웅변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1930년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농촌 계몽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된 비정규 학교. 농촌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노동야학(勞動夜學)은 교육을 통하여 노동자와 농민들의 인격적 주체로서의 성장을 돕고 문맹 퇴치를 통한 계급적 각성과 민족정신을 일깨워 저항 민중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있던 신간회 지회. 신간회는 1927년 좌익 세력과 우익 세력이 합작하여 결성한 항일 단체이다. 신간회는 조선 민족의 정치적, 경제적 해방을 통한 조선의 독립을 목표로 하였으며, 부여신간지회는 특히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펼쳤다....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수리조합 설치에 반대하여 일어난 농민 저항운동. 수리조합반대운동(水利組合反對運動)은 일제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과 충화면에 수리조합을 설치하려 하자 충화면의 복금리와 만지리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저항운동이다....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개된 청년 중심의 민족운동. 3·1 운동 이후 일제는 기존의 통치 방식과는 다른 문화 통치를 실시하면서 식민 통치의 기조를 바꾸었다. 이에 식민지 조선의 청년들은 각종 운동 단체를 조직하며 청년운동에 나섰다. 청년들은 각 군면 단위로 청년 수양 단체를 결성하였고, 야학과 생활 개선, 강연회와 토론회 등의 문화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다. 부여 지역...